트레킹 이야기
충청도양반길, 산막이옛길 1
산 솔
2015. 11. 18. 16:22
충청도 양반길을 가려고 하였지만 산불조심기간이 하루 앞당겨지는 관계로
갈은계곡의 일부와 예기치 않게 산막이 옛길을 걸었습니다. 비가 오고 있슴에도 길을 통제합니다.
계곡은 물이 참 맑기도 합니다.
오늘 걸어야 할 예정 구간이었습니다.
비가 그치려는지 구름이 산허리를 휘감아 오릅니다.
계곡이 예쁩니다.
계곡을 따라 마을로 가는 길이 이어집니다.
바위에 갈은동문이라고 새겨 놓았습니다.
암반 위로 물이 흐릅니다.
옛 집터도 있습니다.
비가 온 후라 물이 세차게 흐릅니다. 갈론탐방지원센터에서 약 1킬로미터 지점입니다.
여기서 돌아서 탐방지원센터, 충청도양반길 출렁다리를 거쳐 사모바위까지 걷습니다.
충청도양반길 출렁다리 입니다.
출렁다리 부근에서 본 호수 풍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