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이야기

남양주 다산길 1

산 솔 2018. 3. 21. 12:06


남양주 다산길은 13개 코스로 약 170킬로미터입니다.


오늘은 가장 인기있는 한강나루길(1코스) 일부와 다산길(2코스), 새소리명당길(3코스)를 걷습니다.



팔당역에서 부터 길은 시작 됩니다.


팔당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돌면 남양주 역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지금은 내부 수리중으로서 금년 5월까지 휴관 중입니다.


길을 따르면 수도권의 인기있는 산행지인 예봉산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한강 자전거길로 갑니다.


한강 자전거길과 함께 갑니다.

보이는 다리는 팔당대교입니다.


라이더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거나 추월을 하는 관계로 

차선과 보행자 길은 잘 구분하지 않고 있고 있어 조금은 위험하기도 합니다.




강변에는 산수유인지 생강나무 인지 구분이 안가는 꽃도 피어 있습니다.


인가 옆을 지날 때 놓아기르는 닭들이 모이를 쪼고 있습니다.


팔당댐이 눈에 들어 옵니다.


봉안터널 입니다.


길이는 약 300여미터 가량입니다.



봉현터널을 지나자 나오는 한강의 풍광입니다.


뒤로는 팔당댐이 보입니다.

휴일에만 팔당댐 위로 차량운행이 허용되고 있습니다.



봉주르카페 입니다.

새단장을 위해 공사 중입니다.


다산 유적지가 2.5킬로미터 남았습니다.


연꽃마을 안내입니다.

능내1리 주민들이 운영하고 있고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있습니다.


다산길 2코스의 시작점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 직진하면 능내역(폐역)이고, 연꽃마을을 거치면 다산유적지로 갈 수 있습니다.


연꽃마을 주변의 풍광입니다.


연꽃마을 안에 있는 머루터널입니다.





산책길이 아주 아기자기 합니다.


여기서도 멀리로 팔당댐이 보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섬이 토끼섬 입니다.


데크길을 따르면 토끼섬으로 갈 수 있지만 위험 표시가 있어 지나칩니다.


쉼터가 있습니다.


다산 유적지 안내입니다.

거북이가 걸으면 40분, 토끼가 달리면 30분의 거리 입니다.



자그마한 고개를 넘습니다.



다산 생태공원 입니다.


산책로와 쉼터와 습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다산 정약용 저서 포토존입니다.



햇살이 따뜻하면 가족들이 나들이 하기에는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조망대 입니다.



다산 생태공원 옆에는 다산 유적지가 있습니다.

주차장도 잘 조성이 되어 있고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