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이야기
단양 남한강길 따라 걷기
산 솔
2021. 8. 13. 12:48
단양 남한강길을 따라 걸어 봅니다.
도담삼봉의 정도전 동상입니다.
도담삼봉에서 남한강길을 따라 단성체육공원까지 갑니다.
매포생태하천의 하늘다리입니다.
도담삼봉에서 연결되는 곳이라 시간이 된다면 걸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단양과 매포를 잇는 옛길입니다.
오른쪽에 새 길이 생기면서 지금은 자전거길과 보행자 통행로가 되었습니다.
도담삼봉을 지난 남한강의 풍경입니다.
도담삼봉을 형상화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강 건너로 단양 금굴이 보입니다.
구석기시대 전·중·후기, 중석기시대, 신석기시대, 청동기시대의 문화층들이 덧쌓여,
시기마다 만들어 썼던 석기·뼈연모·토기·조가비연모 등과 사냥했던 짐승뼈 화석과 조가비 및
토기조각들이 출토된 곳이라고 합니다.
단양읍 별곡생태공원입니다.
평소에도 캠핑카 및 캠핑트레일러들이 자리를 찾이하고 있어
이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인해 전국 어느 지자체나 겪는 공통된 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카누 체험장도 있습니다.
이른 새벽 임무를 마친 어선이 한가로이 떠 있습니다.
단양읍내로 들어가는 데크길을 걷노라니 고수대교가 보입니다.
단양이 자랑하는 아쿠리움입니다.
주변에는 쏘가리특화거리와 시외버스터미널이 있습니다.
쏘가리를 형상화한 조형물입니다.
단양호 유람선입니다.
선착장에서 수양개 빛터널 부근까지 왕복 운항합니다.
강변의 조형물입니다.
남한강 하상 주차장 풍경입니다.
양방산에서 시작한 패러 글라이더가 착륙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양방산 자락에 조성된 인공폭포이지만 물길은 미미합니다.
여기에도 쏘가리 조형물이 있습니다.
장미터널길이 시작되는 입구입니다.
`장미의 향연, 마법의 길이 펼쳐지다.`라고요.
때늦게 핀 장미꽃들이 여기가 장미터널길이라는 것을 알려 줍니다.
산사면을 잘라 조성한 길이라 가끔은 돌과 흙들이 흘러 내리기도 합니다.
장미꽃들이 한창 피었을 때는 볼만하지만 지금은 걷는데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쏘가리 세 마리가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가리킵니다.
강변 하상에는 꽃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돛배를 형상화한 조형물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도 쏘가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 비싼 쏘가리를 얼마나 많은 관광객이 맛을 보고 갈까요?
단양의 관문인 상진교차로입니다.
성수기 뿐 아니라 주말 공휴일에는 체증을 빚는 곳입니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입니다.
개장 시간 전이라 아무도 없습니다.
오던 길을 돌아보니 구름 위로 양방산 전망대가 보이고
패러글라이더가 날고 있는 것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단양강 잔도길을 걷습니다.
남한강이라 하지 않고 `단양강`이라 이름을 명명 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지자체가 실시되면서 어느 지역에서나 보편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잔도길은 1.2Km입니다.
잔도길을 끝내면 수양개 생태공원이 있습니다.
물 위에 부교도 설치해 놓았고 주변으로는 데크길과 함께 갈대밭이 조성되어 있어
가을이면 사진찍기의 명소가 되기도 합니다.
강변길을 따르면 짧은 목재 계단길을 오릅니다.
계단길을 올라서 본 만천하 스카이워크입니다.
조금은 멋스러운 소나무도 보입니다.
시루섬의 기적을 형상화한 조형물입니다.
시루섬의 기적에 대한 설명입니다.
도로변에 조성된 데크길을 따릅니다.
도로를 벗어나 잠시 숲길을 걷기도 합니다.
이끼터널입니다.
비가 잦아서인지 이끼들이 푸른빛을 내고 있습니다.
더러는 자신들의 이름을 남기고자 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수양개선사유물전시관과 수양개빛터널 입구입니다.
충주댐 건설과 함께 수양개 마을을 떠난 이들의 망향비입니다.
낚싯배들이 있습니다.
수양개탐방로라고 되어 있지만 들어가 길을 걷기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중앙고속도로의 단양대교와 적성대교가 보입니다.
돌아본 풍경입니다.
길은 차도를 걷지않고 야자매트길과 데크길로 이어집니다.
중앙고속도로의 단양대교 교각입니다.
적성대교입니다.
뒤로 보이는 산은 두악산, 일명 소금무지산입니다.
적성대교에서 본 수중보댐 방향입니다.
중앙고속도로 단양대교에 구조물을 설치하고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옛단양뉴타운 마을이 그림처럼 들어 옵니다.
단성벽화마을로 오라고 조형물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무지개 파라솔 아래서 무엇을 낚고 있는 것일까요?
단성체육공원이 보입니다.
단성체육공원의 조형물을 만나며 오늘의 여정을 마무리합니다.
남한강길을 따라 도담삼봉에서 단성체육공원까지 걸은 흔적입니다.
20210812 단양 남한강길 따라 걷기(도담삼봉에서 단성체육공원).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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