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원남저수지(원남지) 둘레길
음성 원남저수지 둘레길은
원남면 조촌리에 있는 농업용수개발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대규모 저수지로 원남지라고도 하며,
저수지 주변으로 탐방로를 조성하여 원점 회귀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은 음성군 품바 재생예술체험촌 앞에서 출발합니다.
조촌마을권역권 안내도가 나오면
좌,우측 어느 곳으로 가도 무방하나 시계 반대방향인 우측으로 갑니다.
원남지 둘레길 안내도의 붉은 화살표를 따라 걸을 에정입니다.
얼어붙어 있는 저수지입니다.
캠핑장으로 가는 포장 도로 아래로 이런 걷기좋은 길이 있습니다.
원남 테마공원으로 가는 목교이지만 목교를 건너지 않고 진행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캠핑장 한 켠의 느티나무입니다.
꽈배기 나무인가요?
캠핑장을 왼쪽으로 두고 조금 가면 상봉교를 만납니다.
초평천의 나무들이 어름 속에서 봄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제2캠핑장 주변의 도로가 빙판을 이뤄 미끄럽기만 합니다.
방금 빙판길을 지나왔는데 여기는 딴 세상입니다.
소나무들이 군락을 이룬 길을 지납니다.
멀리 둘레길의 반환점인 남천교가 보입니다.
둘레길 산 중턱에 한옥 펜션이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탐방로는 산허리를 따라 구불구불 이어집니다.
나무가지들 사이로 남천교가 물에 반영되어 그림같습니다.
저수지 너머로 방금 보았던 한옥 펜션이 그림처럼 보입니다.
충북 자전거 인증 스탬프함도 보입니다.
잠시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관모봉 등산안내도가 있습니다.
산을 좋아하는 이들은 둘레길과 등산을 함께 합니다.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물 가의 나무가 연두빛을 띄고 있는 것을 보니 봄이 오고 있는가 봅니다.
데크길에서 보는 건너편 탐방로입니다.
데크길에 나무들을 살려 두었네요.
데크길은 이어지지 않고 가끔은 이렇게 끊어져 있기도 합니다.
새들이 물길을 남기며 헤엄쳐 가고 있습니다.
작은 섬도 보입니다.
낚시금지구역 프래카드에 베트남어인가요?
음성지역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다고 알고 있는데 아마도 그들을 위한 것인 모양입니다.
응달지역의 경작지는 아직 겨울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여기서 조촌교 방향으로 가지 않고 목교를 건너 원남 테마공원으로 갑니다.
저수지 가운데 떠있는 섬의 풍경입니다.
아울러 저수지 풍경도 멀리 내다 봅니다.
카페 윤슬 앞을 지나 갑니다.
목교를 건너 갑니다.
목교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원남 테마공원의 탐방로입니다.
연꽃지입니다.
겨울이라서인지 이렇게 을씨년스럽기까지 합니다.
연꽃지를 중심으로 탐방로가 조성되어 있고 쉼터도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연꽃이 피는 계절에는 상당히 아름다운 곳이라 합니다.
하늘이 물에 반영된 원남지입니다.
처음에 보았던 또 하나의 목교를 건너 출발지로 가서 걷기를 마칩니다.
원남지 둘레길을 걸은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