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 이야기

고령 대가야 둘레길

산 솔 2025. 4. 15. 11:27

고령 대가야 지산동고분군은

- 5~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

- 가시성이 뛰어난 높은 구릉지 위에 고분군이 밀집 조성되어 경이로운 장관을 이룸

- 이는 연맹의 중심세력으로서 대가야의 위상과 함께 가야연맹의 최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지산동 고분군의 모습입니다.

 

 

 

대가야 왕릉전시관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지산동 고분군을 보기 위해 올라 갑니다.

 

산 능선을 타고 고분군들이 줄을 서듯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탐방로는 고분과 고분사이로 이어집니다.

 

고분들 사이를 지날 때면 어김없이 고분을 보호해 달라는 멘트 방송이 나옵니다.

 

남녀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토 존도 나옵니다.

 

능선을 따라 고분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그네는 사진을 찍기 위한 용도라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그네 밑으로는 그네를 구르지 못하도록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고분과 고분 사이로 길을 이어갑니다.

 

지산동 고분군은 북쪽 정상부에서 남쪽 끝자락까지 704기의 봉토분이 있다고 합니다.

 

고령 지산동 고분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고분군을 지나 이제는 등산로를 따라 주산성으로 갑니다.

 

솜털이 보송보송한 나뭇잎파리도 보입니다.

 

 

 

정상으로 오르기 전 까칠한 길을 만납니다.

 

순한 길을 만나기도 합니다.

 

주산 정상입니다.

 

오름이 있으면 내림도 있습니다.

 

조팝나무인 듯 꽃도 피어 있습니다.

 

급경사 내리막길도 있습니다.

다 들 무엇인가를 올려다 봅니다.

 

현충탑 옆을 지납니다.

나무들에 푸르게 이끼가 끼어 있습니다.

 

대가야의 왕도 고령을 소개하는 안내도 있습니다.

 

가야읍 소재지입니다.

 

고령 대가야 시장의 맞춤 식당에서 맛난 점심 식사 후 오후의 길을 떠납니다.

 

도로의 통로박스의 그림입니다.

 

회천으로 왔습니다.

회천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가 지나고 있습니다.

 

회천 둔치에는 대가야 파크 골프장이 조성되어 있지만 휴장 중입니다.

 

회천의 풍경입니다.

강처럼 하천의 폭이 상당히 넓습니다.

 

회천변에 조성된 주차장 옆을 지납니다.

 

이번에는 안림천변을 걷습니다.

 

안림천변에서 도로를 건너 가야의 숲으로 왔습니다.

주변의 대가야종각입니다.

 

대가야생활촌내의 풍경입니다.

 

캠핑촌 옆을 지납니다.

 

복사꽃이 핀 길을 지납니다.

 

여기는 철쭉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

 

고분군을 지납니다.

 

문화해설사에 따르면 세계 최대의 고분군이라 합니다.

 

 

 

봉긋이 솟은 고분들이 부드럽게 이어집니다.

 

 

 

항상 사랑하시길...

 

대가야왕릉전시관이 보입니다.

 

꽃길을 따라 갑니다.

 

 

 

대가야 박물관에 도착하여 걷기를 마칩니다.

 

고령 대가야 고분군 트레킹의 흔적입니다.

 

 

20250412 고령 대가야둘레길.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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