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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원주의 폐사지(법천사지, 거돈사지)

산 솔 2015. 7. 22. 15:22

원주의 폐사지인 법천사의 지광국사현묘탑비 전경입니다.

 

현묘탑은 일제강점기에 1912년에 일본인들이 몰래 일본으로 반출한 것을

1915년에 되돌려 받아 현재 원비는 경복궁 경내에 세워져 있습니다.

 

비의 앞면에는 지강국사의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비의 뒷면에는 1,370여명의 제자들 이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북의 등에 새겨진 연꽃, 구름, 용 등을 통하여 당시 조각예술의

훌륭함을 느낄수 있다고 안내판이 알리고 있습니다.

 

 

 

 

 

 

 

 

 

 

 

 

 

비 주변의 유적들입니다.

 

 

 

 

 

법천사지의 당간지주입니다. 폐사지와는 조금 떨어져 있어 일부러 찾아가야 합니다.

 

 

 

폐사지 등을 잇는 원주문화역사순례길 표지가 있습니다. 언제 한번 걸어 보아야 하겠습니다.

 

비 에서 바라 본 전경입니다.

 

 

 

비 전경입니다.

 

법천사지의 문화재 발굴 작업이 한창입니다. 그래서 탑 비만을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법천사지를 떠나 거돈사지로 왔습니다.

원공국사승묘탑비입니다. 보물제7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탑 비는 원공국사의 생전 행적을 기록한 것으로 1025년(현종 16년)에 건립되었습니다.

 

비석의 글은 최충이 지었고, 글씨는 구양순체로 김거웅이 썼는데 뛰어난 글씨체로 평가된다고 합니다.

 

 

 

 

 

 

 

 

 

거돈사 원공국사승묘탑입니다.

보물 제190호이나 일제 강점기에 서울 일본인 집으로 가져갔던 것을, 해방 후인 1948년 경복궁으로 옮겨놓았고, 현재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 있습니다. 현 탑은 원주시에서 재현품을 제작 설치하여 놓았습니다.

 

 

 

 

 

 

 

 

 

 

 

거돈사지 3층석탑입니다. 보물 제750호입니다.

통일 신라 후기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금강터인데 부처님을 모시던 불대좌라고 합니다.

 

거돈사지의 전경입니다.

 

 

 

 

 

 

 

 

 

 

 

 

 

 

 

 

 

금강터의 돌 문양입니다.

 

3층석탑 앞에 놓여있는 돌입니다.

 

거돈사지의 보호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