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트레킹 이야기 (475)
마음과 발길 가는 곳

고령 대가야 지산동고분군은- 5~6세기 가야 북부지역을 통합하면서 성장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고분군- 가시성이 뛰어난 높은 구릉지 위에 고분군이 밀집 조성되어 경이로운 장관을 이룸- 이는 연맹의 중심세력으로서 대가야의 위상과 함께 가야연맹의 최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령군청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지산동 고분군의 모습입니다. 대가야 왕릉전시관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지산동 고분군을 보기 위해 올라 갑니다. 산 능선을 타고 고분군들이 줄을 서듯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탐방로는 고분과 고분사이로 이어집니다. 고분들 사이를 지날 때면 어김없이 고분을 보호해 달라는 멘트 방송이 나옵니다. 남녀가 다정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포토 존도 나옵니다. 능선을 따라 고분들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대공원둘레길을 걷기 위해 서울대공원을 찾았다가 전국에 번진 산불의 영향으로 대공원 둘레길이 폐쇄되어 동물원사를 돌며 동물들을 보고 호수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대공원역을 나오면 처음 만나는 서울대공원 로고입니다. 벗꽃길을 따라 둘레길 시작점으로 갑니다. 리프트가 머리 위로 다니고 있습니다. 인도도 아주 넓어 걷는데는 조금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대공원역에서 대공원까지 약 2km가 채 되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호수 위로 리프트가 지나갑니다. 호수의 모습입니다.정확한 명칭은 청계저수지입니다. 바위 조형물 위에 원숭이가 앉아 있습니다. 벤치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보입니다. 대공원내의 개천입니다.여기에서 다리를 건너 대공원 둘레길이 시작되는데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대공..

안성 박두진 문학길(금광호수 둘레길)을 갑니다. 수석정에서 출발하여 혜산정을 거쳐 하늘 전망대와 청록뜰을 지나 수석정으로 회귀할 예정입니다. 수석정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박두진 문학길을 걷습니다. 수석정 공원에 공사가 한창입니다. 오래된 나무와 함께 주변에 박두진 시인의 시비가 몇 점이 있습니다. 호수 전망대입니다.근래에는 저수지 보다는 호수라는 명칭을 더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호수라는 명칭이 무언가 더 있어 보이는가 봅니다. 호수 수변을 따라가며 목재 데크길이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야자매트길도 이어집니다. 개나리가 만개해 볼거리를 줍니다. 박두진 시인의 시들이 있어 이들 시를 읽으며 앞으로 나아갑니다. 데크길에 나무들이 드리워져 여름 날이면 시원한그늘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전망 데크도 있어 ..

한국걷기협회에서 매월 넷째주 진행하는 원주역사문화 트레킹 그 첫 번째로 안창리 역사문화길을 갑니다. 안창리는 원주시 지정면에 소재하며 흥법사지가 있는 곳입니다. 지정면 월운 버스정류장에서 섬강 둔치 제방길로 갑니다. 소나무들이 보란듯이 서있습니다.안창대교 부근인 이곳 섬강은 지금과는 달리 수량이 풍부하여 배들이 오갔다고 합니다. 섬강의 풍경입니다. 섬강 제방길을 따라 갑니다. 안창대교와 고려 태조 왕건이 올랐다는 건등산이 보입니다. 욕바위라고 하는 곳입니다.원주 고을 수령이 임기를 마치고 안창을 지나갈 때한 맺힌 백성이 높은 바위에 올라가 수령을 향해 욕을 했다는 바위입니다. 흥법마을 표지석에서 오른쪽으로 김제남 신도비 방향으로 갑니다. 김제남 신도비입니다. 감제남 신도비에 대한 안내입니다. 주변..

토함산은 벚나무 및 산벚나무의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하여 특히 봄철에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으며수종이 다양하여 가을철에는 정상에서 바라보는 단풍이 특히 아름다운 산이다. 또한 불국사에서 석굴암에 이르는 가을단풍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고 경주국립공원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예전 수학여행의 기억을 더듬어 불국사에서 토함산을 올랐다가 석굴암을 들려 불국사로 내려옵니다.지금은 경주로 수학여행을 가는지 모르지만 옛 시절에는 경주가 필수 코스일 것입니다.특히, 토함산 해맞이를 한다고 산을 올랐던 기억은 있지만 어디에서 하였는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불국사 정문옆으로 토함산 등산로가 있습니다. 경주국립공원에서는 불국사에서 토함산까지 3.6Km이며탐방로 난이도는 석굴암까지는 쉬움, 이 후 토함산까지는..

오전 두타산등산을 마치고 오후에는 농다리 초평저수지 트래킹을 합니다. 진천 농다리에 대한 안내입니다. 농다리를 건너 갑니다.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 - 미르 309 - 하늘다리 - 초롱길을 걸어 돌아올 예정입니다. 돌아 본 농다리의 전경입니다. 소원탑들이 도열해 있습니다. 용고개 성황당입니다. 용고개에 맞춰 청룡상 조형물도 있습니다. 소원을 빌어 보아요!!! 미르 309 출렁다리를 가기 위해 완만한 오름길을 오릅니다. 멀리로 하늘다리가 보입니다. 미르 309 출렁다리도 눈에 들어옵니다. 미르 309 출렁다리의 다른 모습입니다. 출렁다리 옆으로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의 그림입니다. 초평호 미르 309 대한민국전통각자명장 덕현 기재수 씨의 작품입니다. ‘미르’는 순우리말로 ‘용’을 뜻하고, ..

음성 원남저수지 둘레길은 원남면 조촌리에 있는 농업용수개발사업의 하나로 조성한 대규모 저수지로 원남지라고도 하며,저수지 주변으로 탐방로를 조성하여 원점 회귀할 수 있습니다. 둘레길은 음성군 품바 재생예술체험촌 앞에서 출발합니다. 조촌마을권역권 안내도가 나오면좌,우측 어느 곳으로 가도 무방하나 시계 반대방향인 우측으로 갑니다. 원남지 둘레길 안내도의 붉은 화살표를 따라 걸을 에정입니다. 얼어붙어 있는 저수지입니다. 캠핑장으로 가는 포장 도로 아래로 이런 걷기좋은 길이 있습니다. 원남 테마공원으로 가는 목교이지만 목교를 건너지 않고 진행방향으로 직진합니다. 캠핑장 한 켠의 느티나무입니다. 꽈배기 나무인가요? 캠핑장을 왼쪽으로 두고 조금 가면 상봉교를 만납니다.초평천의 나무들이 어름 속에서 봄이 오길 기다..

제주 광치기 해변과 주변의 유채꽃밭을 갑니다. 유채꽃밭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도로를 건너 광치기 해변으로 갑니다. 광치기 해변에 오자 제일 먼저 성산 일출봉이 눈에 들어 옵니다. 광치기 해변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해변의 모래입니다. 광치기 해변은 제주 올레 1코스가 지나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광치기 해변에서 유채꽃밭으로 왔습니다. 활짝 핀 유채꽃이 화사하기만 합니다. 어전 곳은 완전히 만개하지는 않았습니다. 길게 이어진 유채꽃밭을 갑니다. 유채꽃들 너머로 성산 일출봉이 살짝 보입니다. 주변의 바다입니다. 유채꽃밭은 여기서 끝나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성산 일출봉입니다. 내수..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출발하여 제주 섭지코지를 둘레길을 갑니다. 휘닉스 아일랜드를 나와 섭지코지 출발지로 갑니다. 섭지코지 1.3Km 안내를 따라 갑니다. 주뱐의 풍경입니다. 섭지코지 주차장까지는 도로를 따라 갑니다. 도로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집니다. 희게 보이는 것은 해초들이 말라 띠를 이룬 것입니다. 맨발 걷기를 위한 돌길도 있습니다.주변으로는 온통 휘닉스 아일랜드의 리조트 건물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변가에는 불턱이 가끔 보입니다.불턱은 예전에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곳이며, 작업 중 휴식하는 장소입니다. 휘닉스 아일랜드 아일리스의 아고라입니다.마리오 보타 건축가의 작품이며 힐리우스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척박한 현무암 사이에서도 나무가 자라네요. ..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시작합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캐리어를 찾습니다.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입니다. 휘닉스 아일랜드의 로비입니다. 로비 앞의 분수대와 조형물이 있는 앞에서 춟발합니다. 동백꽃이 보였습니다. 행복의 문 조형물입니다. 행복의 문을 통과합니다. 작은 연못이 예쁘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섭지코지 올레길이 이어집니다. 또 하나의 행복의 문이 있습니다.앞으로는 무대가 있어 각종 공연을 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야자매트가 깔려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과 섭지 오름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먼저 섭지 오름을 보고 되돌아 나와 바람의 언덕으로 갑니다. 탐방로 주변으로는 갈대가 우거져 있습니다.보이는 봉우리가 섭지 오름입니다. 섭지 오름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오름에 오르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