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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호수둘레길 본문
대공원둘레길을 걷기 위해 서울대공원을 찾았다가
전국에 번진 산불의 영향으로 대공원 둘레길이 폐쇄되어 동물원사를 돌며 동물들을 보고 호수둘레길을 걸었습니다.
대공원역을 나오면 처음 만나는 서울대공원 로고입니다.
벗꽃길을 따라 둘레길 시작점으로 갑니다.
리프트가 머리 위로 다니고 있습니다.
인도도 아주 넓어 걷는데는 조금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대공원역에서 대공원까지 약 2km가 채 되지 않지만 많은 이들이 코끼리 열차를 타고 가고 있습니다.
호수 위로 리프트가 지나갑니다.
호수의 모습입니다.
정확한 명칭은 청계저수지입니다.
바위 조형물 위에 원숭이가 앉아 있습니다.
벤치에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이들도 보입니다.
대공원내의 개천입니다.
여기에서 다리를 건너 대공원 둘레길이 시작되는데 통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공원 둘레길도, 동물원 둘레길도 산불 에방을 위해 폐쇄가 되었다고 합니다.
차선책으로 동물원으로 갑니다.
대공원 동물원으로 들어가자 대형 호랑이 조형물이 위엄있게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대공원식물원 로고가 보입니다.
작은 연못도 보입니다.
바로 동물들을 보러 갑니다.
얼룩말입니다.
하마가 큰 입을 벌리고 있는 조형물을 지나 갑니다.
사막여우입니다.
서울 동물원 100주년 기념물을 지납니다.
하마입니다.
사자도 함부로 덤비지 못하는 강력한 동물입니다.
흰오릭스입니다.
바바리양입니다.
일런드입니다.
쇠로 만든 우리가 동물을 위해서도,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기도 합니다.
세이블앤틸롭입니다.
코끼리들이 소풍을 가고 있습니다.
가장 빠른 동물, 치타입니다.
한 동물사에서 다른 동물사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하이에나입니다.
흔히 썩은 고기만 먹는다고 알고 있지만 실은 점박이 하이에나는
뛰어난 단합력으로 사냥에 나선다고 합니다.
맹수관에서 사자와 표범은 모습을 나타내지 않아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또다른 동물을 보기 위해 길을 갑니다.
아프리카 물소입니다.
코끼리가 응가를 하고 있습니다.
응가를 하면서도 서로 코를 부벼대며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쌍봉낙타입니다.
저 원숭이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가요...
파충류관의 천정입니다.
한국 구렁이입니다.
초록비단구렁이입니다.
주로 나무 위에서 지내며 독은 없다고 합니다.
유로매스틱스(게리)입니다.
북아프리카의 사막지대에 서식하는 파충류입니다.
솔방울도마뱀으로 호주 고유종입니다.
바다 악어입니다.
한국에 서식하는 뱀 중에서 독이없는 뱀입니다.
한국에 서식하는 뱀 중에서 독이있는 뱀입니다.
파충류는 많은 사람들에게 차갑고 징그럽다는 편견과 인식을 가진 동물입니다.
파충류들은 생태계 피라미드의 2차 소비자로써, 먹이사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는 존재들입니다.
인도별거북입니다.
아름다운 등갑의 방사선 무늬와 적당한 크기로 성장하기 때문에 반려동물로 인기가 높다고 합니다.
국제적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거래가 제한되어 있습니다.
육지거북입니다.
사막에서 수분 섭취를 위해 선인장같이 즙이 많은 식물을 주로 먹고 삽니다.
버마왕뱀입니다.
동남아시아에서 살고 있는 뱀 중 큰 뱀에 속하며, 성질이 순한 편이라 반려동물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옐로우아나콘다입니다.
아나콘다는 크게 그린아나콘다와 옐로우아나콘다로 나뉩니다.
그린아나콘다는 영화 `아나콘다`에 등장하는 종이지만 영화 속에는 과장이 많이 되었고 괴수로 묘사하였습니다.
오소리입니다.
굴 파기의 명수입니다.
시베리아호랑이입니다.
숲 속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입니다.
말레이곰입니다.
유럽불곰입니다.
가까운 친척인 북극곰은 유라시아 불곰이 15만 년 전에 먹이를 찾아서
북극에 정착한 일부 개체가 북극에 맞춰서 털이 흰색으로 진화한 것이라 합니다.
길 양편의 나무들이 푸르러지면 상당히 아름다울 것입니다.
아메리카테이퍼입니다.
코끼리 코를 닮은 코, 돼지 같은 몸, 말처럼 긴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악어거북입니다.
등갑에 악어처럼 용골이 솟아있어 악어거북이라고 하며, 북미지역의 민물에 사는 거북 중 가장 큰 종입니다.
붉은코코아티입니다.
남아메리카 열대림에서 사는 코가 긴 너구리입니다.
잉어광장입니다.
출입은 할 수 없습니다.
동물사와 동물사를 옮아가며 길을 갑니다.
열대조류관으로 갑니다.
앵무새들입니다.
자신들의 예쁜 얼굴을 잘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시아물소입니다.
킹카쥬입니다.
신대륙의 육식동물 중에서 독특하게 쥘 수 있는 꼬리를 가진 킹카쥬는 저지대 우림의 나무 위에서 생활합니다.
란타나꽃입니다.
작은 가시가 많다고 만지지 말라고 합니다.
대공원의 개천입니다.
기린입니다.
그 외에도 더 많은 동물이 있지만 다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동물원을 나와 호수둘레길을 걸으러 갑니다.
벗꽃이 그리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화려하게 피는 꽃은 개화기간도 짧다고 합니다.
호수둘레길을 걸으면서 본 호수 풍경입니다.
호수둘레길은 길이가 2.8Km입니다.
서울랜드의 놀이기구와 멀리로 청계산의 까칠한 능선들이 보입니다.
둘레길을 걷고 대공원역을 향해 갑니다.
대공원역에 다달아 걷기를 마칩니다.
서울대공원 동물원과 호수둘레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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