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트레킹 이야기 (477)
마음과 발길 가는 곳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출발하여 제주 섭지코지를 둘레길을 갑니다. 휘닉스 아일랜드를 나와 섭지코지 출발지로 갑니다. 섭지코지 1.3Km 안내를 따라 갑니다. 주뱐의 풍경입니다. 섭지코지 주차장까지는 도로를 따라 갑니다. 도로 오른쪽으로는 바다가 펼쳐집니다. 희게 보이는 것은 해초들이 말라 띠를 이룬 것입니다. 맨발 걷기를 위한 돌길도 있습니다.주변으로는 온통 휘닉스 아일랜드의 리조트 건물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해변가에는 불턱이 가끔 보입니다.불턱은 예전에 해녀들이 옷을 갈아입고 바다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곳이며, 작업 중 휴식하는 장소입니다. 휘닉스 아일랜드 아일리스의 아고라입니다.마리오 보타 건축가의 작품이며 힐리우스 투숙객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척박한 현무암 사이에서도 나무가 자라네요. ..

3박 4일의 일정으로 제주 여행을 시작합니다. 제주 공항에 도착하여 캐리어를 찾습니다.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입니다. 휘닉스 아일랜드의 로비입니다. 로비 앞의 분수대와 조형물이 있는 앞에서 춟발합니다. 동백꽃이 보였습니다. 행복의 문 조형물입니다. 행복의 문을 통과합니다. 작은 연못이 예쁘게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섭지코지 올레길이 이어집니다. 또 하나의 행복의 문이 있습니다.앞으로는 무대가 있어 각종 공연을 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야자매트가 깔려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과 섭지 오름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옵니다. 먼저 섭지 오름을 보고 되돌아 나와 바람의 언덕으로 갑니다. 탐방로 주변으로는 갈대가 우거져 있습니다.보이는 봉우리가 섭지 오름입니다. 섭지 오름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오름에 오르자 보..

원주굽이길 12코스 무실과수원길은`원주문화원 주차장을 출발하여 무실과수원과 중앙공원 1·2구역을 연결해 걸을 수 있는 코스다. 매년 4월 무실과수원에는 배꽃과 복사꽃이 만발한 풍경을 볼 수 있다. 예부터 무실 과수원 일대에서 생산되는 배와 복숭아는 품질이 우수해 전국적으로 유명하다.`고 원주굽이길에서는 안내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무실과수원길 안내도입니다.거리 9.4Km, 소요시간 2~3시간이며 난이도는 보통입니다. 고도표기입니다. 원주문화원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원주문화원을 출발하여 왕복 4차선의 무실로를 따라 한지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원주한지테마파크 입구입니다. 보도 응달지역에는 다져진 눈들이 얼어 빙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반면 햇빛이 쏟아지는 곳은 이렇게 딴 세상을 ..

안동 호반나들이길과 낙동강 둔치를 걷습니다. 월영루에서 시작합니다. 호반나들이길의 안내도입니다.2013년도에 안동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월영교에서 법흥교까지 2.080m로,호반 양안을 왕복으로 걸으면 약 4.16Km입니다. 월영교를 건넙니다. 호반 너머로 상고대가 내린 나무들이 하얗게 보입니다. 상류의 월영공원 방향 풍경입니다. 월영교의 중간 부분에 월영정이 있습니다. 안동호반나들이길 표식이 보입니다.나무에 상고대가 앉아 예쁘게 보입니다. 월영교를 건너 오른쪽으로 탐방로가 이어집니다. 목재 데크길이 시작됩니다. 데크길은 오르내림을 반복합니다. 호반 너머로 지금은 폐선이 된 중앙선 철교가 보입니다. 나무에 이끼가 끼어 있습니다.나무들은 온통 상고대가 끼어 있고요. 안동 시민들의 주요 산책로 중의 ..

소노문 단양에서 대성산둘레길을 걷습니다. 대성산 등산로는 소노문 단양 뒷편 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주차장에서 보면 도로 건너편에 등산로 안내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오르막이 시작됩니다. 경사가 급한 곳은 지그재그로 올라 갑니다. 주변의 소나무들입니다. 오르막길은 그리 길지 않아 어느 덧 능선에 왔습니다. 대성산 정상까지 꼭 중간지점입니다. 이런 쉼터도 만납니다. 능선을 따라 길은 유순하게 갑니다. 만남의 광장입니다. 주변에는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잠시 쉼의 시간을 갖고 길을 갑니다. 이정표를 만납니다.소노문에서 0.65Km지점입니다. 직진하면 대성산 정상으로 오릅니다.계단길과 흙길 두 곳을 선택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는 군청 세족장 방향입니다. 왼쪽 상진세족장 방향으로 내려갑니다. 야자매트와 흙..

칠곡 한티가는 길 1구간 돌아보는 길을 갑니다. 한티가는 길은 `그대 어디로 가는가...왜,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서 왔는가?눈앞에 보이는 길, 보이지 않는 길을 걸으며 길이 건네는 힘겨움에도 길 위에서 찾는 마음속 평화. 지친 일상을 내려놓고 또 다른 나른 찾아가는 힐링의 길... 한티 가는길` 이라고 합니다. 한티 가는 길의 유래입니다. 한티 가는 길 1구간 돌아보는 길은칠곡 가실성당에서 신나무골성지까지 총길이는 10.5Km, 소요시간은 4시간 30분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실성당 후문인 좁은문을 통하여 길을 떠납니다. 돌에 새겨진 안내도와 이정목이 길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가실에서 - 한티까지 자연을 만나고 사람을 만나고 나를 찾는 45.6Km의 첫 구간을 갑니다. 마을길을 지납니다.`인생..

단양 대성산 맨발 숲길이 지난 해 11월에 개설이 되었지만 이 겨울에 그 길을 따라 가봅니다. 단양 대성산 맨발 숲길은 단양군청과 단양교육도서관 부근 두 곳에서 오를 수 있습니다.총 거리는 3.17Km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단양교육도서관 옆 상진세족장에서 출발을 합니다. 계단을 오르면 곧바로 맨발 숲길이 시작됩니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습니다. 충양정 방향으로 계단길을 올라갑니다. 아담한 어린이 놀이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시 목재 계단을 올라갑니다. 대성산둘레길을 만나 이정표가 안내하는데로 길을 갑니다. 대성산둘레길을 벗어나 돌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을 다 오르면 정자 쉼터가 있는 공터가 나옵니다. 맨발 숲길이 나무들 사이로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숲길이라 가끔은 뱀, 벌 등을 조심하라는 안내가 보이..

눈 내린 후 단양 대성산 숲길 걷기를 합니다. 단양교육도서관 옆으로 올라갑니다왼쪽에는 야자매트, 오른쪽은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토가 깔려 있지만동계에는 걷기를 금지하여 달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채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들이 꽃처럼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탓인지 아직 탐방로에 깔려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중앙선 철교와 스카이 워크가 보입니다. 대성산둘레길을 벗어나 숲 속 오솔길로 갑니다. 오솔길을 걷고 다시 대성산둘레길로 올라 왔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만나의 광장을 향해 갑니다. 둘레길은 아주 걷기에 좋습니다.어느 곳처럼 시멘트나 아스콘으로 포장이 된 곳은 전혀 없습니다. 걷는내내 숲을 보며 갑니다. 자라면서 시련을 겪은 듯한 나무도 보입니다. 소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었네요. 만남의 광장으로 올..

원주굽이길 9코스 스무산둘레길은`숲길과 마을길 그리고 등산로, 산책로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으며 곳곳에 볼거리들이 많다. 특히 스무산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시야가 열려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인근에 노을전망대가 있어최고의 볼거리를 자랑한다.`고 원주굽이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스무산둘레길 안내도입니다.거리는 10.2Km, 소요시간 3~4시간, 난이도는 보통입니다. 고도표기입니다.창포저수지를 지나 스무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오르막이라 막판에 조금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출발지인 사니다카페 제2주차장에서 본 전경입니다. 주차장에서 숲길로 진입합니다. 낙엽이 깔린 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산허리를 돌아갑니다. 산허리를 돌아 작은 언덕을 넘으면 호저면 마을들이 보입니다. ..

원주굽이길 11코스 혁신도시둘레길은`원주혁신도시 조성 시, 기존에 있는 숲에 길을 내고 단절된 길은 생태통로를 연결하여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산책로이다. 코스는 숲길만 걷는 것이 아니라뱅이둑에서 입춘내로 흐르는 물길 따라 걸을 수 있어 숲길과 물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다.`고원주굽이길에서는 안내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혁신도시둘레길 안내도 입니다.거리는 9.0Km, 소요시간 2~3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라고 합니다. 고도표기입니다.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계단을 올라 출발합니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과 함께 낙엽이 쌓인 길이 탐방객을 반겨줍니다. 이 산에서 흰색 노루가 발견되었다고 보호에 힘써 달라고 플래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호텔인터불고원주 골프클럽 옆을 지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