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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유후인. 벳부 가마도지옥.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일본 규슈 유후인. 벳부 가마도지옥.

산 솔 2017. 11. 27. 12:33


부산역에 도착했습니다.


부산역 전망대에서 본 부산항대교입니다.


부산역에서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이 지척입니다.

일본 후쿠오카 하카타항으로 갈 배를 타기위해 터미널로 갑니다. 걸어서 10분이 채 걸리지 않습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앞의 조형물입니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옆의 화물터미널입니다.


유후인을 끼고 있는 일본의 명산 유후다케산입니다.

머리에 하얀 눈을 쓰고 있습니다.


유후인에 내려 긴린코 호수로 갑니다.







길린코호수입니다.

아침,저녁으로 물고기들이 호수 위로 뛰어오르면 금색으로 빛난다하여 긴린코라고 합니다.



호수에 비가와서 물안개가 피거나 겨울에 물안개가 낄 때면 아주 멋있는 풍경을 보여주는 호수입니다.


호수를 한바퀴 도느라면 일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신사가 여기에도 있습니다.


단풍이 아름다운 호수이기도 합니다.


호수가의 온천탕입니다.



일본 사람, 한국사람들이 반반씩은 되는 것 같습니다.


유후인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호수만으로는 어려움을 느끼고

일본의 전통 가옥들을 이 곳으로 옮겨 볼거리를 창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물고기들도 참 많이 있습니다.








인력거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력거꾼들이 거의가 젊은이들인 것이 놀랍습니다.


어느 미술관입니다.



잠시 상가들을 둘러 봅니다.



벳부의 온천지역인 가마도지옥 입구입니다.



땅위로 솓구치는 온천입니다.



담배연기로 쑈를 하는 온천입니다.

온천 수증기에 담배연기를 불면 수증기가 확대되는 쇼입니다.


규슈에는 7개의 온천지구가 있는데 모 방송국의 "뭉쳐야 뜬다."에서 이 곳의 담배연기 쇼를 방영한 이후

한국 관광객들이 집중적으로 이 곳에 몰려 온천지구도 부익부빈익빈 현상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상가에 진열된 기념품들입니다.



여기는 땅에서 올라오는 온천을 이용하여 유황을 재배하는 곳입니다.


온천물이 돌 가에 붙어 작은 알갱이를 만듭니다.

이 것을 바르면 피부에 상당한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유황을 재배하는 집입니다.

염전에서 소금을 생산하는 이치와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주변의 조형물입니다.





구주산등산로 입구의 휴게소에서 본 풍경입니다.

원래는 다케오 올레와 구주산 등산이 목적이었으나

갑작스런 눈보라로 등산을 포기하고 벳부와 유후인을 관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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