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동강의 풍경들 본문
동강은 정선 가수리에서 영월까지 흐르는 한강의 상류입니다.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검룡소에서 시작된 한강은
정선지역에서는 조양강으로, 가수리에서 영월까지는 동강, 단양에서 부터는 남한강으로 불리우지만
지자체들의 뜻(?)있는 분들이 단양강, 청풍호로 바꾸어 한강의 이름이 많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고성탐방안내소입니다.
오늘은 동강을 따라 정선군 신동읍 유문동을 깃점으로 광하리까지 강을 거슬러 따라 올라갑니다.
고성산성입니다.
강원도 지방 기념물 제68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성은 축조시기가 불분명합니다.
고성산성 제1산성입니다.
들꽃들이 피어 반기고 있습니다.
산성에서 보는 동강의 풍경입니다.
제2산성입니다.
산성 옆에 세 기둥이 서로 엉켜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성은 제4성까지 있습니다.
고성산성을 지나 나리소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한반도 지형입니다.
동강의 물길이 구불거리듯이 도로도 구불거리면서 갑니다.
여울을 형성하며 물길이 구비구비 돌아갑니다.
때로는 조용히 흐르기도 합니다.
동강은 수많은 뼝대를 만들면서 흐릅니다.
아늑한 물가로는 마을들이 있습니다.
가수리의 섶다리입니다.
정선초등학교 가수분교 앞에서 강 이름은 동강과 조양강으로 각각 달리 불리웁니다.
수미쉼터의 느티나무 보호수 입니다.
정선초등학교 가수분교입니다.
여기서 잠시 선평에서흘러내는 지장천을 따라 상류쪽으로 걸어 봅니다.
지장천의 풍경입니다.
가수리에서 선평으로 가는 길 일부분은
아직도 차 한대가 간신히 다니는 도로로서 지금 도로개설 공사가 한창입니다.
얼마지나지 않으면 왕복 2차선 도로로 선평까지 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산으로 막혀있던 물길을 도로 공사 관계로 이리로 돌려 작은 폭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깊은 골골 사람이 살지 않은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역밭 마을의 한 풍경입니다.
역밭마을에서 가수리 마을로 되돌아갑니다.
갈 때의 풍경과 올 때의 풍경은 항시 달리 보입니다.
가수리에서 부터는 강 이름이 바뀐 조양강을 따라 올라갑니다.
조양강의 풍경입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광하리 동강 탐방안내소가 있습니다.
예미 교차로에서 광하리 동강안내소까지는 약 40여킬로미터에 달합니다.
어떤 이들은 한번에, 또는 나눠서 두번에 걸쳐 동강을 따라 걷기를 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차로 이동하며 중간중간 명소가 있으면 걸어서 둘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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