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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눈 내린 후 단양 대성산 숲길 걷기를 합니다. 단양교육도서관 옆으로 올라갑니다왼쪽에는 야자매트, 오른쪽은 맨발 걷기를 위한 황토가 깔려 있지만동계에는 걷기를 금지하여 달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채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들이 꽃처럼 나무에 매달려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탓인지 아직 탐방로에 깔려 있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중앙선 철교와 스카이 워크가 보입니다. 대성산둘레길을 벗어나 숲 속 오솔길로 갑니다. 오솔길을 걷고 다시 대성산둘레길로 올라 왔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만나의 광장을 향해 갑니다. 둘레길은 아주 걷기에 좋습니다.어느 곳처럼 시멘트나 아스콘으로 포장이 된 곳은 전혀 없습니다. 걷는내내 숲을 보며 갑니다. 자라면서 시련을 겪은 듯한 나무도 보입니다. 소나무들이 터널을 만들었네요. 만남의 광장으로 올..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는 때에 나들이 하기에 적당한 곳은 박물관이 아닌가 싶습니다. 국립청주박물관을 찾아갑니다. 가을이면 단풍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곳입니다. 국립청주박물관입니다.박물관은 고고1실, 고고2실, 미술실, 금관실등 4개실이 있으며어린이 박물관등도 따로이 있습니다. 고고1실의 토기류 입니다. 관심없이 보면 그냥 파쇄된 돌일 수도 있습니다. 잔무늬거울입니다.이 거울은 한반도에서 만들어진 가장 정교한 것 중 하나라고 합니다.마한/청주 출토입니다. 말 탄 사람 장식 토기입니다.마한/충주 금릉동 출토입니다. 무슨 관인 듯 합니다. 충청북도의 마한 안내입니다.충청북도 지역에 마한의 54개 소국 중 어느 나라가 있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합니다. `왕`명 청동 방울입니다.이 방울 몸체에는 `왕`이..
칠곡 가실성당은 경상북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며 가실성당과 한티성지까지의 45.6Km 도보 순례길인 `한티가는 길`의 시작지점입니다. 칠곡 가실성당입니다. 칠곡 가실성당에 대한 안내문입니다. 옆에서 본 가실성당의 모습입니다. 성당 내부입니다. 성당 내부의 창입니다.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은 독일의 유명한 스테인드글라스 장인인 에기노 바이너트가 제작하였다고 합니다. 2002년에 가실성당 100주년을 기념하여 설치하였다고 합니다. 성당 내부로 들어가는 문 앞에서 본 성당 모습입니다. 옛 모습 그대로의 우물에 펌프가 있습니다. 성당 뒷편의 십자가의 길로 가는 길입니다. 주변으로는 카페도 있습니다. 가실성당 옆으로는 역사문화관이 있어 둘러볼 수 있습니다. 역사문화관의 성물..
원주굽이길 9코스 스무산둘레길은`숲길과 마을길 그리고 등산로, 산책로가 조화롭게 연결되어 있으며 곳곳에 볼거리들이 많다. 특히 스무산 정상에 서면 사방으로 시야가 열려 멋진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인근에 노을전망대가 있어최고의 볼거리를 자랑한다.`고 원주굽이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스무산둘레길 안내도입니다.거리는 10.2Km, 소요시간 3~4시간, 난이도는 보통입니다. 고도표기입니다.창포저수지를 지나 스무산 정상으로 가는 길이 오르막이라 막판에 조금 힘이 들 수도 있습니다. 출발지인 사니다카페 제2주차장에서 본 전경입니다. 주차장에서 숲길로 진입합니다. 낙엽이 깔린 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산허리를 돌아갑니다. 산허리를 돌아 작은 언덕을 넘으면 호저면 마을들이 보입니다. ..
원주굽이길 11코스 혁신도시둘레길은`원주혁신도시 조성 시, 기존에 있는 숲에 길을 내고 단절된 길은 생태통로를 연결하여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조성된 산책로이다. 코스는 숲길만 걷는 것이 아니라뱅이둑에서 입춘내로 흐르는 물길 따라 걸을 수 있어 숲길과 물길을 함께 걸을 수 있어서 좋다.`고원주굽이길에서는 안내하고 있습니다. 원주굽이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혁신도시둘레길 안내도 입니다.거리는 9.0Km, 소요시간 2~3시간, 난이도는 보통이라고 합니다. 고도표기입니다. 반곡관설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계단을 올라 출발합니다.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과 함께 낙엽이 쌓인 길이 탐방객을 반겨줍니다. 이 산에서 흰색 노루가 발견되었다고 보호에 힘써 달라고 플래카드가 붙어 있습니다. 호텔인터불고원주 골프클럽 옆을 지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