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마음과 발길 가는 곳

여주 여강길(제5코스 황학산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여주 여강길(제5코스 황학산길)

산 솔 2021. 6. 28. 20:08

여주 여강길 제5코스 황학산길은 

`여주 시내에 위치한 황학산이 테마가 되는 길이다. 여강길로 조성되기 전부터 산책, 운동, 등산을 위해 여주 시내권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황학산 수목원에 다다르면 멸종위기 2급 단양쑥부쟁이를

만날 수 있다. 원래는 강가에 피어있는 꽃이지만 종의 보존과 번식을 위해서 수목원에서도 기르고

있다. 종점인 명성황후 생가에서 어린 민자영(명성황후 아명)을 떠올리면 어느새 걷기가 끝이다. `고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안내하고 있습니다.

 

 

 

 

 

공식 거리는 6.5Km로서 짧은 길입니다.

 

 

고도표입니다.

높낮이가 대단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강길에서 진행하는 정기 걷기에 참석하여 명성황후 생가에서 부터 여주역까지 역순으로 걷습니다.

 

 

명성황후 생가를 오른쪽으로 두고 황학산 방향으로 갑니다.

 

 

마을길을 따라 갑니다.

 

 

정기 걷기에 참석한 인원이 8명이라 단출한 가운데 걷습니다.

 

 

마을길을 지나 황학산 정상으로 향하는 입구에 다다랐습니다.

 

 

약수터가 있어 아직 목은 마르지 않지만 그래도 시원한 물맛을 맛봅니다.

 

 

산을 오르기 시작합니다.

 

 

길 안내는 그만입니다.

 

 

황학산 정상까지는 오르막길이지만 그렇게 땀을 흘릴 정도의 난이도는 아닙니다.

 

 

노승바위라고 합니다.

 

 

어린아이들도 가족과 함께 걷는 모습이 보입니다.

 

 

황학산 정상입니다.

간단한 운동기구와 함께 쉼터와 정상 표지석이 있습니다.

 

 

어느 시인의 황학산에 관한 시비입니다.

 

 

 

 

 

자영쉼터입니다.

자영은 명성황후의 아명을 따서 붙인 쉼터 이름입니다.

 

 

황학산 수목원으로 내려갑니다.

목재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수목원을 왼쪽으로 두고 길을 갑니다.

 

 

산을 내려와 수목원 정문으로 가는 길입니다.

 

 

황학산 수목원 정문입니다.

 

 

나뭇잎 모양의 수목원 알림판입니다.

 

 

 

 

 

조그만 산을 넘어 황학산 산림욕장으로 갑니다.

 

 

황학산은 숲이 우거져 언제 걸어도 좋을 듯 합니다.

 

 

고압선 철탑 밑을 지납니다.

 

 

황학산을 걷는 내내 이런 숲길입니다.

 

 

 

 

 

황학산 산림욕장 쉼터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주차장이 있지만 그리 많은 차를 주차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황학산 산림욕장에서 여주역 방향으로 갑니다.

 

 

 

 

 

오른쪽으로는 42번 국도가 지나고 여주역 방향은 왼쪽 소로로 갑니다.

 

 

큰 도로로 나왔습니다.

잠시 도로를 따라 갑니다.

 

 

산밑으로는 개망초가 한창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큰 도로를 횡단하여 세종초등학교 방향으로 인도를 걸어 갑니다.

 

 

여주역 부근 역세권 지역 개발로 공사가 한창입니다.

 

 

여주역입니다.

 

 

여주역 광장에 여강길 스탬프 인증함과 황학산길 안내도가 있습니다.

여강길 인증 스탬프를 찍고 여강길 제5코스 황학산길을 마무리합니다.

 

 

여주역에서 황학산길을 마무리하고

여강길 진행팀에서 준비한 차량으로 출발지인 명성황후 생가로 돌아왔습니다.

 

 

명성황후 생가를 돌아봅니다.

감고당입니다.

 

 

감고당은 인현왕후의 사저이며

`명성황후가 8살에 이사하여 왕비로 간택되기 전까지 머물렀던 곳으로서

영조가 감고당(感古堂)이라 명하였으며 처음에는 안국동에 있었으나

1966년에 쌍문동으로 이전하였다가 2004년에 여주시에서 인수하여

2008년도에 중건을 완료하였다. `고 합니다.

 

 

 

 

 

황후의 서재입니다.

 

 

하마비입니다.

 

 

명성황후 생가입니다.

 

 

 

 

 

명성황후입니다.

 

 

 

 

 

 

 

 

명성황후 탄강구리비입니다.

명성황후가 어렸을 때 공부하던 방이 있던 자리에 탄생을 기념해 세운 비라고 합니다.

 

 

 

 

 

 

 

 

명성황후추모비입니다.

 

 

명성황후기념관으로 들어갑니다.

 

 

 

 

명성황후의 친필입니다.

 

 

명성황후의 국장 미니어처입니다.

 

 

 

 

 

여주 여강길 제5코스 황학산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여주역에서 황학산산림욕장까지의 도로를 따라 걷는 외에는

숲길이라 좋은 걸음을 걸을 수 있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황학산 수목원도 둘러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627 여주 여강길(제5코스 황학산길).gpx
0.07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