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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의성 조문국사적지, 작약꽃

산 솔 2025. 5. 23. 11:46

의성 조문국사적지는 

`약 2000여년 전 금성면 대리리, 학미리, 탑리리 일대에 존재 했던 고대국가 조문국의 도읍지로

신라 벌휴왕(伐休王) 2년(서기 185년)에 신라의 영향권으로 편입 되었다는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을 볼 수 있다.
제1호고분인 경덕왕릉의 고분 앞에는 봉분 모양의 ‘고분 전시관’ 이 있으며,

내부에는 2009년 발굴한 대리리 2호분의 내부 모습과 출토 유물 등이 보존되어 있다.`고

의성군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조문국박물관-사적지 안내도입니다.

 

28번 국도변의 의성조문국사적지주차장은 항상 만차이므로

위의 7번 주차장에서 출발합니다.

 

찔레꽃이 피어있는 길을 올라갑니다.

 

유채꽃과 소나무들과 고분 일부가 보입니다.

 

 

 

고분과 소나무들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멀리 뒷편으로는 산능선들이 일렁이이며 흐르고 있습니다.

 

35호 고분이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의성금성면고분군은 경북 북부지역 최고 최대의 고분으로 현재까지 374기의 고분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조문정과 붉은 빛의 작약꽃이 보입니다.

 

작약원입니다.

 

고분들 사이로 조성된 길을 따라 갑니다.

 

고분들 가운데에 작약꽃밭이 조성이 되어 있어 어느 곳에서나 작약꽃을 볼 수 있습니다.

 

탑처럼 생긴 것은 조문정으로 전망대 역할을 합니다.

 

작약꽃밭 주변으로 왔습니다.

 

 

 

작약꽃들 사이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갑니다.

 

방문했을 당시(5월 20일) 작약꽃이 만개하였다가

살짝 지기 시작하는 시점이었지만 그래도 보기는 좋았습니다.

 

이 곳을 방문한 이들이 조문국사적지 탐방보다는 작약꽃에 더욱 열중하는 것이 완연히 눈에 띕니다.

 

 

 

둥글게 보이는 건물은 조문국박물관고분전시관입니다.

 

 

 

작약꽃과 전망대가 멋진 경치를 연출합니다.

 

고분과 소나무, 작약꽃이 어울린 풍경도 좋습니다.

 

방문객 모두가 인증샷을 남기느라 바쁩니다.

 

주변에는 의성의 진산인 금성산이 우뚝 솟아있습니다.

 

고분전시관의 뒷면입니다.

 

1호 고분 경덕왕릉입니다.

 

경덕왕릉의 안내입니다.

 

조문국고분전시관으로 들어 갑니다.

 

대리리 2호분에 대한 안내입니다.

 

당시의 순장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의성지역의 순장사례입니다.

 

대대리 2호분에 대한 안내입니다.

 

출토된 금동관을 복제해 놓았습니다.

 

봉토 축조 과정입니다.

 

출토된 토기입니다.

 

고분전시관 주변의 또다른 작약꽃밭입니다.

 

방금 전, 고분전시관의 옆모습입니다.

 

작약꽃과 전망대입니다.

 

고분 뒷편의 작약꽃밭입니다.

 

 

 

꽃밭으로 가는 길이 참 예쁩니다.

 

탐방로를 따라 가면서 본 작약꽃밭입니다.

 

 

 

꽃이름은 알 수 없지만...

 

조문정입니다.

 

그리 넓지않은 작약꽃밭을 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조문국박물관까지는 1.1Km라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날씨에 그늘도 없는 길을 걷기는 무리인지라 차로 이동합니다.

 

의성조문국사적지를 둘러본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