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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한티 가는 길 4구간(용서의 길) 본문
칠곡 한티 가는 길 4구간(용서의 길)은
`용서로 치유 받는 사람은 바로 용서하는 자신`이라고 합니다.
동명성당에서 출발하는 4구간 용서의 길은 총길이 8. 5Km, 소요시간은 4시간입니다.
고도표기입니다.
출발점에서 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혀가는 길입니다.
동명성당을 나와 잠시 도로변 보행로를 따라 갑니다.
도로에서 동명저수지로 갑니다.
잠시 동명저수지 제방길을 따릅니다.
이어서 저수지 위로 조성된 데크길을 갑니다.
동명저수지 위로 가설된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출렁다리를 건넙니다.
이름은 출렁다리이지만 조금의 흔들림도 없는 다리입니다.
다리를 건너 잠시 후면 동명수변공원의 생태학습관을 만납니다.
잠시 마을길을 지나갑니다.
곧 숲길로 들어갑니다.
대나무 숲길입니다.
`이 길에 평화를`...
혼자 걸으면 딱 맞는 좁은 오솔길입니다.
달림도 좋지만 느림의 쉼도 필요하겠지요.
길 가의 야생화도 보고 갑니다.
각진 작은 돌들이 깔린 거친 길을 갑니다.
수령이 오래됨직한 소나무도 가끔 보입니다.
어느 농가를 지나는 입구입니다.
철문이 설치되어 있고 동물들이 들어와 농작물을 해치고 있으니 꼭 문을 닫아달라는 부탁의 안내도 있습니다.
농가 앞으로 정자 쉼터가 있고 한티 가는 길 안내가 있습니다.
길은 하천을 따라 갑니다.
하천의 풍경입니다.
주변의 바위들입니다.
농가 밭에 서 있는 바위입니다.
어떻게 바위 위에 저런 바위를 올려 놓았는지 신기합니다.
돌나물들이 노랑꽃을 예쁘게 피워 놓았습니다.
길은 하천변을 따라 계속 이어집니다.
하천을 가로질러 징검다리를 건너 갑니다.
도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한티 가는 길 스탬프 저장소를 만납니다.
도로를 벗어나 거칠은 돌길로 갑니다.
이어서 너덜길도 있습니다.
4구간은 돌길을 지나가야 하고 비교적 길이 험한 편이니
등산화를 잘 챙겨 신어야 한다고 `한티 가는 길`에서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무슨 꽃일까요?
숲길에서 나와 다시 도로를 따라 걷습니다.
장독들이 예쁘게 정돈이 되어 있습니다.
무슨 꽃???
남원 1리 회전 로타리에서 직진합니다.
원당공소 방향으로 갑니다.
1차로의 포장된 마을길을 갑니다.
그대는 또 무슨 꽃?
주변의 풍경입니다.
수령이 300년이 가까운 느티나무 보호수 옆을 지납니다.
원당공소에 다달았습니다.
박해시대 한티를 오가던 천주교인들이 날이 저물면 머물던 곳이며 순례자들이 하루 잠을 잘 수도 있다고 합니다.
원당공소의 성모상입니다.
공소 안입니다.
양심 냉장고가 있어 필요한 물이 부족하다면 무료로 보충할 수 있습니다.
진남문이 0.3Km 남은 지점입니다.
멋진 소나무가 있어 한 컷!!!
뒤로 보이는 산은 도덕산입니다.
가산산성 진남문에 도착하여
한티 가는 길 4구간 (용서의 길) 걷기를 마칩니다.
누가 누구를 용서하고 누구로 부터 용서를 받았을까요?
칠곡 한티 가는 길 4구간(용서의 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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