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중국(곤명.여강.중전(샹그릴라).호도협) 6 본문
인상여강쇼를 보기 위해 왔습니다.
옥룡설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중국 장예모감독의 작품이고 현지 주민들이 출연하는 공연입니다.
중국은 어딜 가던지 이런 공연 하나씩은 꼭 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공연 시작 전의 모습입니다.
공연이 시작 됩니다.
공연내내 촬영을 한다고 머리 위로 셀카봉을 올려,
뒤 사람의 공연 관람을 방해하는 매너좋은(?) 사람도 있습니다.
운삼평 가는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 이동합니다.
케이블 카를 내려 10여분 정도를 원시림과 같은 숲길을 걸어 올라갑니다.
운삼평입니다.옥룡설산의 만년설을 가장 잘 조망 할 수 있는 곳으로 목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옥룡설산이 안개 구름에 가려져 있습니다.
옥룡설산의 안내판이 있지만...
여기서 샹그릴라 까지 옥룡설산을 지나는 트레킹 코스도 있다고 합니다.
운삼평을 돌아 봅니다.
양이 무언가를 얻어먹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하며 다가옵니다.
전망대 겸 쉼터입니다.
옆의 건물에는 용문표국이라고 적어 놓았습니다.
여강고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기념으로 장택민 주석이 방문하였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여강고성은 운남성에 있는 중국 4대 고성 중 하나로,
당나라 때, 티벳으로 차를 팔던 마방들이 머물면서 쉬었다 가는 곳으로
옛 거리의 건축물과 나시족의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강고성에 밤이 왔습니다.
정말이지, 고성이라고 하여 분위기 있으려니 하고 찾으신 분들은 온 거리가 떠들석하고
전통 옷을 입은 아가씨들이 현란한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술집 등, 이건 아니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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