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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발길 가는 곳

진천과 증평 경계상의 두타산을 갑니다.산행 코스는 증평 미암4리 - 미암재 - 두타산 정상 - 진천 동잠교입니다. 증평 미암4리 경로당을 지나 캐빈 하우스에서 출발합니다. S자의 시멘트 포장 도로를 따라 갑니다. 두타산 정상까지 3.03Km라고 이정표가 알려 줍니다. 두타산 산림공원입니다. 꽃이 피기 전이서인지 산림공원은 정자 외에는 볼거리라고는 없습니다. 공원 정자를 지나자 곧 낙엽이 깔린 가파른 길로 들어섭니다. 돌계단길도 가파름에 한몫을 합니다. 탐방로는 바로 올라가지 않고 지그재그로 가파름을 완화시켜 줍니다. 평소 둘레길만 고수하던 트레커들에게는 이런 지그재그 오르막길도 숨이 턱에 닿습니다.진작에 산이라도 다니며 체력을 길렀어야 했는데요. 이런 나무도 보입니다. 길지않은 철계단이 보이고 하늘..
등산 이야기
2025. 3. 10.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