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5/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마음과 발길 가는 곳

북유럽(리투아니아 빌뉴스 구시가지. 라트비아 리가) 17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북유럽(리투아니아 빌뉴스 구시가지. 라트비아 리가) 17

산 솔 2016. 8. 10. 13:26

리투아니아 대통령궁입니다.

중세시대부터 리투아니아 대주교들이 거주했던 곳으로 주교궁으로도 불립니다.

러시아 전쟁길에 이 곳을 지나던 나폴레옹이 하루 동안 묵었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건물 위의 문장입니다.



빌뉴스의 대성당과 종탑입니다.

대성당 광장은 빌뉴스의 중심 광장입니다.





광장에는 다음 발자욱이 있습니다.

1989년8월23일

리투아니아 빌뉴스-라트비아 리가- 에스토니아 탈린을 잇는 인간사슬 "발트의 길" 출발 장소입니다.

1939년8월23일 발트 3국이 소련에 편입되어 소련 지배 50주년이 되는 날을 맞아 열린 비폭력의 시위입니다.

그 날 오후 7시,

3국 국민 200여만명은 전 세계에 자유와 독립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기 위해 620킬로미터 길 위에 늘어서서

서로의 손을 잡고 15분간 독립과 자유를 외쳤습니다. 시위는 성공적이었고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발트의 길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되었습니다.

이 발자욱은 빌뉴스, 리가, 탈린 세 곳에 있습니다.


대성당 맞은편에는 게디미나스 도로가 있습니다.

시대에 따라 도로의 명도 바뀌었다는 조금은 슬픈 도로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빌뉴스 명품가게가 늘어선 명품도로라고 합니다.


빌뉴스를 떠나 라트비아의 리가로 향합니다.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의 국경 초소입니다.

가끔은 불법 체류자 등을 색출하기 위해 검문도 한다고 합니다.


이제 부터는 라트비아 입니다.




리가 시청입니다.



베드로 성당과 검은머리 전당입니다.


검은머리 전당입니다.

1334년에 처음 지어졌으며 당시 상인들의 조합인 검은머리 길드의 회원들이 세를 얻어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들은 상상속의 아프리카 흑인 무어인인 성 모리셔스를 그들의 수호신으로 삼아서

검은머리라는 명칭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베드로 성당입니다.






성당 앞에서 퍼포먼스를 하고있습니다.




브레멘 음악단 동상입니다.

베드로 성당 근처에 있으며 그림 형제의 동화로 유명합니다.

 손을 얹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어 동서양인을 막론 손을 얹고 있습니다.

닭, 고양이, 개, 당나귀입니다.














리가의 자유의 여신상 부근입니다.


리가에거 발트의 길 발자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