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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노추산 모정탑길을 찾아서

산 솔 2016. 8. 24. 17:33

오늘은 노추산 모정탑길을 찾아갑니다.


정선을 지나 옛 구절리역에 이르니 레일 바이크가 손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금 더 길을 가니 오장폭포가 있습니다.

인공폭포로서 경사 길이 209미터, 수직높이 127미터의 전국 최대 규모라는데

가뭄으로 인해서인지 물줄기는 가늘기만 합니다.


배나드리를 통해 흐르는 송천을 따라 가다니 마침내 노추산 모정탑길이 나옵니다.


모정탑을 쌓게된 애틋한 사연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대기리 마을회에서 세운 노추산 모정탑길에 대한 안내입니다.


모정탑길의 안내 입구 입니다.



모정탑을 찾아가는 길은 이렇게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길가의 야생화가 예쁩니다.


이 길은 노추산 등산로를 겸하기도 합니다.


나무들 사이로 송천이 보입니다.




모정탑은 송천을 뒤로 두고 이 계곡길을 따라 가면서 만들어져 있습니다.




흔히 생각하듯이 큰 탑은 없이 고만고만한 탑들이 이어져 있습니다.










모정탑길은 여기까지이고 이 후로는 노추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입니다.


여기에 집중적으로 탑들이 쌓아져 있습니다.





작은 계곡을 건너갑니다.




고인이 기거하던 움막으로 가는 길입니다.


고인이 기거하던 움막인데 심하게 훼손되어 새로이 정비하였다고 합니다.



움막에서 내려다 본 계곡 입니다.


다시 계곡을 건너 돌아갑니다.













안반데기 마을에 들려 운유라는 멋진  이름의 찻집에서

차를 마시며 밖을 보니 이런 풍경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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