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사성암(구례) 본문
사성암은 오산 정상 부근의 깎아지른 암벽을 활용하여 지은 사찰로서,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연기조사가 건립하여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인 의상․원효대사, 도선․진각국사가
수도하여 사성암이라 하였다고 전합니다.
오산 사성암을 가기 위해서는 옛 등산로를 따라 약 1.7킬로미터의 길을 걷거나
마을 버스를 타고 편하게 가는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죽연마을과 사성암을 오가는 마을 버스입니다. 요금은 왕복 3,000원이며 30분마다 운행한다고 적혀있으나
공휴일 등 손님이 많을 때는 수시 운행합니다. 공휴일에는 많이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오산(사성암) 주차장의 안내판입니다.
주차장에서 사성암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초파일이 얼마 남지 않아서인지 연등이 달려 있습니다.
길을 오르면서 본 풍광입니다.
길을 오르자 제일 먼저 약사전(유리광전)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성암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성삼의 이런 풍광을 보고자 함이랍니다.
이제는 사성암으로 올라갑니다. 짧막하나마 돌길이 이어집니다.
약사전에서 본 풍광입니다.
약사전 내부입니다.
약사전 내부에 모셔져 있는 마애여래입상입니다.
이제는 극락전을 향합니다.
극락전입니다.
극락전 내부입니다.
극락전에서 본 풍광입니다. 사성암 종무소도 보입니다.
극락전으로 오르는 도중의 승방입니다.
수도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극락전을 돌아가면 소원 바위가 있습니다.
돈을 접어서 달았습니다. 소원이 이뤄지시기를 ...
왔던 길을 내려갑니다.
내려가기 전 아쉬운 마음에 다시 한번 풍광을 봅니다.
절 마당에 흰꽃과 붉은빛의 꽃이 반씩 나눠 피어있습니다.
사성암 종무소입니다.
돌아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길을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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