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굽이길(원5코스 소금산 출렁다리길)

‘작은 금강산’이라 하는 소금산은 해발 343m로 수려한 자연경관을 가진 명산이다.

송강 정철의 ‘관동별곡’에도 소개된 간현에 자리잡고 있으며, 남한강 지류를 타고 흘러온 섬강과

삼산천이 합쳐지는 곳으로 병풍 같은 기암괴석과 울창한 소나무 숲, 검푸른 강물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경관을 자랑한다. 방문자센터에서 출발하여, 삼산천 계곡길을 따라 피톤치드캠핑장을 거쳐

간현봉과 망태봉을 경유한 뒤, 두몽폭포를 지나 원점회귀하는 코스로

소금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는 봉우리들이 많다. (출처 : 원주굽이길)

 

간현관광지 표지석입니다.

 

원주굽이길 원5코스 소금산 출렁다리길 안내도입니다.

소금산 유리 잔도 등의 공사로 출렁다리를 경유하는 노선이 곧바로 간현봉으로 올라갑니다.

 

고도표입니다.

간현봉까지는 오르막이고 이후로는 내리막입니다.

 

방문자센터 옆의 소금산 출렁다리길과, 8코스 태조왕건길 안내판이 있는 곳에서 출발합니다.

 

간현관광지 상가 앞을 지나갑니다.

 

간현교입니다.

 

간현교에서 본 레일바이크 방향입니다.

옛 중앙선 철로를 이용한 것입니다.

 

간현교를 건너면 간현봉으로 가는 이정표가 보입니다.

 

간현봉 등산로 안내판 옆으로 난 가파른 철계단을 올라갑니다.

 

철계단을 오르면 간현봉과 지정대교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는데 나중에 여기에서 만납니다.

 

목재 계단이 나오고...

 

오르막길을 오르며...

 

더 급한 경사지에는 이렇게 손잡이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오르막길이 끝났는가 싶었는데...

 

철계단을 오르기 시작한지 0.9킬로미터를 지나 보리고개밭논두렁에 왔습니다.

여기가 왜 보리고개밭논두렁인지 설명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그 어디에도 아무런 안내가 없습니다.

 

멋진 소나무들이 주변에 있습니다.

 

저 멀리로는 소금산과 404철계단 그리고 유리 잔도공사를 하는 것이 보입니다.

 

판대리 방향입니다.

 

소나무들이 그리 멋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날 보아달라고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간현 관광지 방향의 소금산교도 보입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랐으니 조금은 숨을 돌리라는 듯 편한 길이 나옵니다.

 

멀리로 소금산 출렁다리가 보입니다.

 

수령이 있어 보이는 소나무입니다.

 

원주굽이길 리본도 길을 걷는 이들을 안내합니다.

 

간현봉 전망대입니다.

 

시원한 전망이 펼쳐집니다.

 

덤으로 아주 멋진 소나무가 바위에 자라고 있습니다.

 

너른 정원을 가진 집에서 탐낼만한 소나무입니다.

 

참 질긴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소나무입니다.

 

험한 바위 사이로 난 길을 지나가기도 합니다.

 

여기도 바위 위에서 꿋굿이 자라고 있는 나무가 있습니다.

 

짧은 목재 계단이 간현봉을 향해 있습니다.

 

간현봉입니다.

옆에는 원주굽이길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멀리로 치악 연봉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이름 모를 버섯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소나무에 어느 산악회에서 `옥대봉` 표식을 하여 놓았습니다.

 

옥대봉 이후로는 경사가 급한 내리막입니다.

 

소나무들로 꽉 찬 숲도 지납니다.

 

헬기장입니다.

 

원주굽이길 안내 리본이 길을 잃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소나무 밑둥의 껍질이 용틀임을 하고 있습니다.

 

망태봉입니다.

여기서부터 두몽폭포까지는 길고 급한 내리막입니다.

무릎 관절이 안 좋으신 분들은 보호대나 스틱을 지참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건 설치 미술품(???)

 

두몽폭포 위의 계류입니다.

 

경사가 급한 내리막을 내려오면 만나는 길입니다.

왼쪽 아래로는 두몽폭포가 있습니다.

 

두몽폭포 부근으로 내려가는 목재 계단입니다.

 

두몽폭포 하단입니다.

 

간현봉과 두몽폭포 등산로 안내입니다.

 

사방댐의 고인 물에 청태가 끼어 있습니다.

 

어느 담장의 자연산(?) 그림입니다.

 

달맞이꽃이 지친 몸을 조금은 가라 앉혀 줍니다.

 

섬강 너머로 간현관광지가 보입니다.

 

어느 식당 앞을 지나 간현봉 안내판이 있는 철계단 방향으로 갑니다.

 

처음 철계단을 올라 갈림길이 있던 곳으로 왔습니다.

 

간현교를 건너 방문자센터에 이르면 원주굽이길 원5코스 소금산 출렁다리길은 마무리가 됩니다. 

 

간현교에서 본 주변 산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