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여주 여강길(제4코스 5일장터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여주 여강길(제4코스 5일장터길)

산 솔 2021. 10. 10. 14:24

여주 여강길 5일장터길은 신륵사에서 시작하여 세종대왕릉을 지나 세종대왕릉역까지 구간입니다.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여강길 안내도입니다.

코스길이는 13Km이고 소요시간은 5~6시간이며 난이도는 중이라고 합니다.

 

 

구간 거리 안내입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고저가 심합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기복이 있는 길은 아닙니다.

 

 

5일장터길은 신륵사 앞에서 출발합니다.

꽤 많은 이들이 출발지를 찾는라 여주시 관광안내센터 부근에서 이리저리 해메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여강길 앱을 따라 길을 갑니다.

 

 

공원에 토끼도 먹이를 찾아 다닙니다.

자연의 토끼는 아니고 사육하는 토끼인 것 같습니다.

공원에서 도로로 올라와 여주도서관을 만납니다.

 

 

 여강길 안내가 워낙 잘 되어 있기에 궂이 여강길 앱을 따라 가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여주대교를 건너갑니다.

 

 

여주대교에서 본 여강 상류방향입니다.

 

 

여주대교를 건너서 오른쪽으로 여강을 두고 강변길을 따라 갑니다.

 

 

날이 궂긴 해도 수상스키를 즐기는 데는 주저함이 없습니다.

 

 

가로수에 기대어 사는 버섯과 이끼입니다.

 

 

강 건너의 여주시내입니다.

 

 

여주한글시장입니다.

여주5일장은 5,10일이며 성남 모란장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번째의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세종대왕상도 있습니다.

 

 

대로사입니다.

조선 중기의 학자이며 명신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의 영정을 모신 사당입니다.

 

 

대로사를 나와 다시 강변길을 걷습니다.

 

 

강변길에서 세종산림욕장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경사가 급한 목책 계단길을 오릅니다.

 

 

비온 끝이라 그런지 버섯과 이끼들이 더욱 생기가 있어 보입니다.

 

 

세종산림욕장 전망대에서 본 여강 풍경입니다.

 

 

파노라마로 찍어 보았습니다.

 

 

전망대 인근의 여강길 인증 스탬프함입니다.

여강길 인증 스탬프는 출발과 도착지, 그리고 중간에 한곳 등 3개를 찍어야 하지만

여강길 앱을 따라 걸으면 자동으로 인증이 됩니다.

 

 

효종대왕릉 방향으로 산을 내려 갑니다.

 

 

드러난 나무의 뿌리가 여러 모습을 상상케 합니다.

 

 

세종산림욕장 아취문입니다.

전망대에서 만나 아취문으로 내려오는 분이 영릉에 들리면

꼭 `두름길`을 걸어보라고 하였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두름길은 폐쇄가 되어 걸을 수가 없었습니다.

 

 

주변의 공원입니다.

 

 

영릉으로 들어왔습니다.

원래는 9일이 공휴일이라 관람이 되지 않지만 한글날 연휴 중에는 관람이 허용되었습니다.

 

 

효종대왕 재실 옆의 오래된 나무입니다.

 

 

 

 

 

숲이 참 좋습니다.

 

 

효종대왕릉입니다.

큰 길은 피하고 작은 옆길을 이용하여 걸어 가야 합니다.

 

 

효종대왕릉은 가까이까지 출입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효종대왕릉과 세종대왕릉을 잇는 왕의 숲길을 갑니다.

거리는 약 700여 미터입니다.

 

 

소나무 가지에 새집이 달려 있습니다.

오래 전에는 숲에 새집 만들어 주기를 유행처럼 하였지만 지금은 하지 않습니다.

 

 

 

 

세종대왕릉으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한글날이어서인지 아니면 연휴라서인지 좌우간 세종대왕릉을 찾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세종대왕릉입니다.

바로 옆에까지 가서 능을 볼 수 있도록 배려를 하였습니다.

 

 

 

 

 

세종대왕릉을 관람하는 사람들입니다.

그에 비하면 효종대왕릉을 찾는 사람들의 수는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오래된 나무 아래의 쉼터입니다.

사이로 보이는 텐트는 한글날을 맞이하여서인지 모 방송국의 공개 방송 관련입니다. 

시끄러운 앰프 소리에 세종대왕님이 편안히 쉬기는 글른것 같습니다.

 

 

세종대왕상과 함께 부근에는 당시의 발명품들이 있습니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이 코로나 관계로 휴무인 관계로 도로를 따라 세종대왕릉역을 향해 갑니다.

 

 

도로를 벗어나 능서면의 마을길을 걷습니다.

출발시엔 잠시 우산까지 펼쳤지만 지금은 언제 비가 왔나며 파란 하늘이 보입니다.

 

 

원추리꽃이 새 생명을 잉태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밥맛 좋기로 이름난 여주쌀이 여기에서 만들어 집니다.

 

 

잘 지켜주세요!!!

 

 

 

 

 

세종대왕릉역과 여주를 잇는 철로변을 갑니다.

 

 

도착지인 세왕대왕릉역에서 여주로 전철을 타고 돌아가며 여강길 5일장터길을 마칩니다.

 

 

영릉에서 이리저리 많은 것을 보고자하여 다닌 덕에 거리가 늘어났습니다.

 

 

20211009 여주 여강길(제4코스 5일장터길).gpx
0.2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