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제천 옥순봉 전망대 본문
지난 10월에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통되어 제천의 핫한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옥순봉 출렁다리와 옥순대교를 가장 멋있게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옥순봉 전망대라고 합니다.
옥순봉 전망대를 가기 위해서는
제천과 단양의 경계인 계란재에 조성된 국립공원 주차장에서 시작됩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계단길로 올라 갑니다.
국립공원 어떤 곳에서는 주차비를 받지 않으나 이 곳에서는 주차비를 받고 있습니다.
포장이 된 숲길을 따라 오르막을 오릅니다.
오르막길이 끝나면 가건물이 나오고 뒤로 보이는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길에서 보이는 제비봉 방향입니다.
구담봉과 옥순봉 삼거리입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옥순봉이지만 잠시 구담봉 방향으로 가 봅니다.
중간 가운데의 봉우리가 구담봉이고 뒤로는 말목산입니다.
강 건너 멀리로 봉긋하게 솟은 금수산이 보입니다.
우측으로 제비봉과 사봉 능선이 길게 이어집니다.
다시 구담봉과 옥순봉 갈림길로 와서 옥순봉 방향으로 갑니다.
소나무 뿌리가 계단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출입금지 안내가 수시로 보입니다.
이는 옥순봉 출렁다리가 개통되고 옥순봉으로 오르는 길이
사유지 문제로 개설이 되지 않은 관계로 통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어 편하게 걸을 수 있는 등산로는 아닙니다.
가끔은 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주변 산들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좌측으로는 말목산과 오른쪽으로는 구담봉입니다.
구담봉의 능선입니다.
심하게 패인 흙길을 지나 바윗길로 갑니다.
옥순봉으로 오르는 바윗길입니다.
수산면 괴곡리 방향입니다.
제일 높게 보이는 봉우리가 구담봉과 옥순봉의 갈림길이 있는 곳입니다.
옥순봉의 바위입니다.
전에는 옥순봉으로 오르기 전 오른편으로 가면
옥순봉의 멋진 바위를 볼 수 있었는데 출입금지로 아쉽지만 갈 수가 없습니다.
옥순봉 정상입니다.
해발 286m 이지만 누군가가 1자를 앞에 써놓아 1,286m로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옥순봉은 제천 지역이지만 단양8경, 제천10경 중의 하나입니다.
옥순봉 정상에서 보는 주변 풍경입니다.
몇 명이 출입금지 안내를 무시하고 들어가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 곳에서 옥순봉의 멋진 바위들을 볼 수 있는데...
옥순봉 정상에서 전망대로 갑니다.
이정표에는 100m로 되어 있습니다.
가은산 방향의 바위들입니다.
옥순봉 전망대에서 보는 출렁다리와 옥순대교입니다.
날씨가 맑지 않은 관계로 흐릿하게 보이는 것이 아쉽습니다.
출렁다리 방향입니다.
수산면 괴곡리 방향입니다.
옥순대교입니다.
가은산 방향입니다.
가은산의 새바위가 가운데로 보입니다.
가은산의 바위입니다.
국립공원에서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산행시 준비운동 동작을 안내해 놓았습니다.
이제는 전망대를 떠납니다.
구담봉이 눈에서 떠나질 않아 다시 한 번 찰칵!!!
왼쪽으로 보이는 곳은 천진선원의 선착장입니다.
주변에 큰 나무도 없는데 길 전체에 나무 뿌리가 이리저리 얽혀 있습니다.
옥순봉과 구담봉 갈림길에 도착하여 잠시 쉬고 주차장으로 가서 옥순봉 전망대길 걷기를 마칩니다.
공원 주차장에서 옥순봉을 거쳐 전망대까지 다녀온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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