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내소사

전나무 숲길과 대웅보전의 창살문양으로 잘 알려진 부안의 내소사를 찾았습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소사로 가는 길 양편으로는 음식점, 숙박업소가 즐비합니다.

 

내소사 일주문입니다.

 

일주문 앞의 할아버지 당산나무로 천년의 수령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주문을 들어서면 곧바로 전나무 숲길이 나옵니다.

 

전나무 숲길의 길이는 약 600미터입니다.

 

내소사 전나무 숲은 오대산 월정사, 광릉 국립수목원과 함께 한국의 3대 전나무 숲 중 하나입니다.

 

 

 

 

 

 

전나무 숲길이 끝나는 왼쪽으로 작은 연못은 `대장금` 촬영지 입니다.

 

벗나무 길이 사천왕문 앞까지 이어지지만 그리 길지는 않습니다.

 

사천왕문 입니다.

 

사천왕상입니다.

 

 

 

사천왕문을 지나 할머니 당산나무를 만납니다.

 

 

 

커다란 무쇠솥도 있지만 무슨 용도인지요...

 

시들지만 말아라...

 

설선당과 요사입니다.

 스님들의 수학 정진과 일상생활을 위한 공간입니다.

 

설선당에는 내소사라는 현판이 걸려 잇습니다.

 

 

홍매화 너머로 능가산이 보입니다.

 

홍매화꽃입니다.

 

멀리로는 청년암이 있습니다.

 

주변 나무에는 새집도 있습니다.

 

산수유나무입니다.

모양을 잘 다듬어 놓았습니다.

 

산수유꽃입니다.

 

범종각의 목어입니다.

 

봉래루입니다.

 

자연석을 기초로 하여 건물을 세웠습니다.

 

 

봉래루 현판입니다.

 

봉래루 기둥에 한국33관음성지란 표지판이 있습니다.

 

봉래루 안의 문양입니다.

 

봉래루를 지나면 대웅보전으로 가기 전 멋진 소나무가 있습니다.

 

 

 

 

 

내소사 대웅보전(보물 제291호)입니다.

 

대웅보전의 현판입니다.

조선 후기의 유명한 서화가 원교 이광사가 쓴 글씨입니다.

 

 

대웅보전내의 석가 불좌상을 중심으로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이 봉안되어 있습니다.

 

 

 

법당 내부의 천정 단청입니다.

 

영산회괘불탱(보물 제1268호)입니다.

괘에 보관 중이라 직접 볼 수는 없어 문화재청 홈페이지에서 캡처하였습니다.

 

내소사 창살문양입니다.

 

대웅보전 앞의 내소사 삼층석탑(전북 유형문화재 제124호)입니다.

 

내소사 동종(보물 제277호)입니다.

 

삼성각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대웅보전에서 본 산수유나무입니다.

 

대웅보전을 나와 벗나무 숲길을 지나고

 

전나무 숲길도 지나

 

주차장이 가까운 어느 찻집의 엣 석물들을 보며 내소사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