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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일본 니카센도 사무라이 로드 트레일

산 솔 2025. 11. 13. 13:30

니카센도 사무라이 로드 트레일을 갑니다.

 

보통은 마고메에서 출발하여 마고메 고개를 넘어 츠마고마을로 가는 편이나

오늘은 반대편에서 출발합니다.

츠마고 마을의 옛 가옥들을 보며 걷습니다.

 

나가센도(中山道)는 1603년부터 1868년까지 이어진 에도시대의 옛길로,

전체 길이가 약 539km로, 도로의 일부는 훨씬 이전 부터 있었지만, 17세기 쇼군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 부터

활성화되어 황실의 수도인 에도(동경)와 교토를 잇는 중요한 교역 루트로 수 많은 사무라이, 상인들이 오고 간 곳이며

이 구간은 여러 역참 마을 중 비교적 보존 상태가 양호하고 니카센도 트레킹 구간 중 가장 아름다운 길이라고 합니다.

어느 가옥에 예쁘게 장식된 꽃입니다.

지나는 외국인들이 `뷰티풀`을 ...

 

 

사무라이 로드 트레일은 일본에서 유럽지역에 홍보를 많이 하였다 합니다.

그 영향인지 이 길을 걷는 탐방객 대부분이 파란 눈의 외국인들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따르면

일본인들이 가끔 보이고 한국인들은 여기가 유명한 곳이 아니라 방문객이 적다고 합니다.

담백하고 정갈하게만 느껴지는 풍경입니다.

단풍도 막 들기 시작합니다.

마을길을 지나며 옛 가옥들을 두루두루 살피며 갑니다.

한산습득...

신사인 듯 합니다.

사진작가인 듯 삼각대를 세우고 사진 촬영에 열중합니다.

붉게 물든 단풍이 역광을 받아 더욱 붉게 보입니다.

 

무엇이 있는지 한 곳에 집중해서 사진을 찍고 있네요.

선거 벽보도 보입니다.

 

 

 

 

 

계곡의 모습입니다.

이 나무는 나이테가 두 개입니다.

이 등은 무엇인가요?

그림과 같이 꽃을 가꾸나 봅니다.

일본인들이 좋아한다는 너구리입니다.

짚으로 장식한 말 모형입니다.

설명이 없다면 알 수 없는 ...

숲길로 들어 갑니다.

삼나무와 대나무가 혼재된 숲길입니다.

넓지않은 농촌 들녘을 지납니다.

 

 

햇빛도 들어오지 못 할 빽빽한 숲입니다.

정말이지 정갈해 보이는 모습입니다.

 

습한 지역에는 이끼가 나무가지를 감싸고 있습니다.

계곡의 단풍들입니다.

 

물레방아가 있지만 작동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부인 듯 한 두 사람이 무언가를 보고 있습니다.

삼나무들 사이로 다다미 돌길이 나옵니다.

 

흙길도 있습니다.

 

계곡을 건너는 목재 다리도 보입니다.

단풍과 푸른색이 어울린 숲길을 갑니다.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남폭포입니다.

여폭포를 보기 위해 다리를 건너 갑니다.

여폭포입니다.

폭포를 보고 삼나무 숲길로 들어 갑니다.

바닥이 패여 나무 뿌리가 심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다시 다다미 돌길이 나왔습니다.

수령이 무척이나 오래 된 나무인 것 같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무인 휴게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변 정자 쉼터에서 휴식 시간을 갖습니다.

안에는 농촌 생활에 필요한 소도구와 음료, 사탕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신다면 기부금도 낼 수 있습니다.

츠마고 역참마을에서부터 마고메 고개까지는 계속 오르막이라 힘들 수도 있습니다.

 

다듬어 지지않은 거칠은 길을 갑니다.

 

곰 출몰 주의 안내판입니다.

외로이 걷는다면 겁이 나겠지요.

그렇지만 우리는 둘이라서 겁은 안나요.

마고메 고개 정상의 길 안내입니다.

마고메 고개 정상입니다.

표고 790m입니다.

고개 정상의 매점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인기 상품입니다.

단풍이 들기 시작하는 고갯길을 내려 갑니다.

마고메 고개에서 부터는 내리막길입니다.

한국과 조금도 다르지 않은 풍경입니다.

무엇인가요?

단풍이 들었네요.

일본의 장식들은 요란스럽지 않아서 보기가 좋습니다.

물이 떨어지고 있군요.

후리 가든입니다.

주인장이 많은 것을 적어 놓았습니다.

오른쪽으로는 대나무 숲을 끼고 지납니다.

대나무 숲 안의 대나무들 입니다.

길을 걷다보면 이런 남녀의 상을 가끔 봅니다.

붉은 단풍이 개선문 처럼 환영을 합니다.

물레방아도 보입니다.

멀리 산군들이 일렁입니다.

도로ㅔ 이런 표식이 있길래 파파고에 번역을 의뢰하였더니 정지 하라는 것입니다.

잠시 멈춤 이라고나 할까요?

가끔 저렇게 매달린 종을 볼 수 있습니다.

곰을 퇴치하기 위한 용도로 울리라고 하지만 지나면서 한 번씩 종을 울려 봅니다.

멀리의 산들이 내리막길을 갑니다.

야생화도 있지만 이름은 ...

 

마고메 전망대가 보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입니다.

 

 

 

전망대에서는 일본 100대 명산인 에나산을 조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고메 역참 마을을 지납니다.

 

 

 

 

 

 

 

 

 

마을 끝까지 걸어가 사무라이 로드 트레일 걷기를 마칩니다.

 

니카센도 사무라이 로드 트레일, 츠마고 역참마을에서 마고메 역참마을까지 걸은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