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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관악구 도림천걷기(동방1교에서 보라매공원까지 왕복)

산 솔 2026. 6. 29. 12:30

관악구 서울대벤처타운역 부근 동방1교에서 보라매공원까지 도림천을 따라 왕복합니다.

 

동방1교에서 도림천으로 내려 갑니다.

이용한 자전거를 대여 업소에서 즉시 수거해 가지 않아 구청에서 방치 자전거 이동조치 안내를 게시해 놓았습니다.

요즈음은 어느 지역을 가나 이런 현상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도림천 양안으로 탐방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보라매공원 방향 좌안을 따라 갑니다.

도림천에서 청둥오리가 먹이를 찾고 있습니다.

이 새는 하천이나 저수지, 동네 개울 등 물가에서 아주 흔하게 만나볼 수 있는 친숙한 오리과 새입니다.

이른 아침임에도 도림천에서 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능소화입니다.

옛날에는 양반집 마당에만 심을 수 있었다고 해서 '양반꽃'이라고도 불리는 아름다운 덩굴식물입니다.

도림천에 설치된 운동기구에서도 마을분들이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울도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변 전선에는 까마귀로 보이는 새들이 보입니다.

건강에 도움되는 안내판입니다.

목마른 이들을 위한 아리수입니다.

비둘기들이 무엇인가를 찾고 있습니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먹는다고요...

낮달맞이꽃이 도림천을 예쁘게 만듭니다.

일반적인 달맞이꽃은 밤에 피지만, 이 품종은 낮에 꽃을 피우기 때문에 '낮달맞이꽃'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도림천의 아침 풍경입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벌써 분수대가 가동이 되어 시원함을 더해 줍니다.

복개 도로 아래를 지납니다.

 

교각 벽의 벽화입니다.

두 분이 무언가를 내려다 보고있습니다.

어른 팔뚝보다도 더 큰 잉어들이 떼를 지어 도림천을 헤엄치고 있습니다.

어린이 물놀이장 부근의 분수대입니다.

수면이 거울처럼 잔잔한 곳의 풍경입니다.

도림천에서 보라매공원 방향으로 갑니다.

보라매공원의 연못입니다.

연꽃입니다.

지난 밤에 이슬이 내려 연잎에 앉아 있습니다.

 

연꽃을 보며 세 분이 무슨 정담을 나눌까요.

보라매공원 전체를 돌기는 시간이 부족해 연못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 봅니다.

개와 함께 산책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연못을 돌면서 수시로 바뀌는 풍경을 봅니다.

 

 

운기석입니다.

운기석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주 오래된 나무도 보입니다.

보라매공원을 나와 동방1교 방향으로 좌안을 걷다보니 도로로 올라왔습니다.

복천교회가 보이는 곳에서 도로를 건너 도림천으로 갑니다.

다시 도림천으로 내려와 동방1교 방향으로 갑니다.

나무수국(또는 목수국)입니다.

일반적인 수국과 달리 나무처럼 다년생으로 높게 자라며, 꽃차례가 둥근 모양이 아니라

위로 갈수록 뾰족해지는 원뿔 모양(원추화서)을 띠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지압걷기길 옆으로 작은 도랑도 흐릅니다.

작은 연못에 샘물처럼 물이 솟고 있습니다.

걸으면 발이 튼튼해 진다고요.

 

 

나의 배는 어디로 통과가 될까요.

흔들려도 괜찮아

좋은 일만 있을 거야.

목수국입니다.

`별빛내린천`은

 

하늘의 수많은 별처럼

즐거움이 가득한 하천

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엔 관악구를 고향으로 둔

고려 명장이자 귀주대첩의 영웅 

강감찬의 탄생설화도 담겨 있습니다.

꽃들 사이로 발바닥 지압을 하며 갑니다.

피카소의 고향 말라가(스페인 남부도시)를 

지중해의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열정적인 플라멩코 문화 등을 한눈에 소개해 주는 벽화입니다.

`말라가가 사랑한 사랑하는 관악구`

무슨 연관이 있으까요...

도림천 벽을 타고 담쟁이 넝쿨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야 하면서도 쉽게 실천이 되지 않는 책읽기...

 

접시꽃(Hollyhock)입니다.

하얀색 접시꽃은 화려한 붉은색이나 분홍색 접시꽃과는 또 다르게 담백하고 단아한 매력이 있습니다.

 

 

출발지였던 동방1교에 도착하여 걷기를 마칩니다.

동방1교에서 보라매공원까지 도림천을 따라 왕복한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