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북유럽(노르웨이 플롬바나 산악열차) 7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북유럽(노르웨이 플롬바나 산악열차) 7

산 솔 2016. 7. 30. 12:25



플롬바나 산악열차를 타기 위해 가까운 라르달 이라는 곳에서 숙박을 합니다.

주변을 둘러 보았습니다. 노르웨이는 그 어느 곳이나 한 폭의 그림 그 자체입니다.







플롬역입니다.

플롬은 1340년도에 기록되었을 정도로 오래된 마을입니다.

 전세계에서 매년 45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옵니다. 또한 송네 피오르드로 가는 가는 관문 역할을 합니다.


플롬바나 산악열차는 플롬과 미르달을 잇는 20킬로미터 구간입니다.

산악열차는 까마득한 협곡과 6킬로미터에 이르는 20개의 터널을 통과 합니다.


열차 내부입니다.


열차가 뮈르달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뮈르달스 폭포입니다.

열차가 잠시 정차합니다. 내려서 폭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폭포는 4단의 계단식이며 총높이는 230미터입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열차가 멈추어 관광객이 내리면 폭포 중간정도에 요정 모습을 한 여성이 나와 춤을 춥니다.



플롬바나 산악열차의 종착역인 뮈르달입니다.

열차는 잠시 정차하였다가 다시 플롬으로 돌아갑니다.


뮈르달에서는 플롬으로 돌아가지 않고 노르웨이 제2의 도시인 베르겐으로 가는 열차를 탈 수 있습니다.



열차는 플롬을 향해 출발합니다.

올라올 때와 달리 반대 방향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플롬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역과 선착장이 붙어있어 관광객을 기다리는 유람선이 앞에 보입니다.




유람선이 승객을 기다립니다.


플롬역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각종 기념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플롬역 주변을 돌아보고 플롬을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