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북유럽(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 붉은 광장) 27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북유럽(러시아 모스크바 크레믈린 궁, 붉은 광장) 27

산 솔 2016. 8. 19. 19:38







대통령 궁과 크레믈린 궁의 붉은 벽돌담입니다.



이제 크레믈린 궁을 빠져 나갑니다.


바실리 성당입니다.

붉은 광장 한켠에 있습니다.


성 바실리 성당은 16세기에 이반 4세가 몽골의 카잔 왕국을 몰아낸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합니다.


47m 높이의 중앙탑과 그 아래 여덟 개의 양파 모양의 탑이 불규칙하면서도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느낌이 다 다릅니다.




성당 앞 정원에는 두 명의 러시아 영웅의 동상이 있습니다.

17세기 초 폴란드인들이 침입해 왔을 때 의병대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드미트리 포자르스키와 쿠즈마 미닌입니다.

이 동상은 원래 붉은 광장 한가운데 있었으나

퍼레이드를 여는데 방해가 된다고 하여 1936년 이곳으로 옮겨졌다고 합니다.



붉은 광장의 시계탑입니다.



붉은 담 너머 노란 건물이 푸틴 대통령의 집무실이 있는 곳입니다.



레닌의 묘입니다.


국립 역사박물관과 오른쪽의 부활의 문입니다.


카잔 성당입니다.

17세기 폴란드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은 것입니다.




붉은 광장입니다.

좌측은 러시아 굼백화점이고 우측은 크레믈린 궁 성벽이고 멀리는 성 바실리 성당이 있습니다.



굼백화점입니다.






백화점 내부입니다.




동양인인듯한 사람이 웨딩 사진을 광장에서 찍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인인지 경찰인지 몰라도 젊은이들이 보기 좋습니다.


떠나기 전 다시 한번 광장을 둘러 봅니다.






부활의 문을 향하여 붉은 광장을 보았습니다.




성 바실리 성당 앞에는 다음과 같은 구조물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