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연인산 용추계곡

경기도 가평 연인산 용추계곡을 갑니다.

마일리 국수당에서 연인산 등산로로 진입하여 우정고개까지 올라 연인골 삼거리에서 용추계곡의

상류가 시작되는 곳까지 인도를 이용하여 접근해서 용추계곡을 따라 탐방안내소까지 걸었습니다.

국수당 들머리에서 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계곡의 물이 실낱같이 흐릅니다.

길은 곧 자갈이 섞인 길로 변합니다.

걷기에는 상당히 불편한 길이 이어집니다.

우정고개입니다.

경사도 수월치 않았는데 약 40여분이 걸렸습니다.

이제는 임도를 따라 내려갑니다.

우정고개를 지나면 탐방 안내소까지는 시종 내리막길입니다.

용추계곡의 상류지역이라 계곡이라하기에는 그렇습니다.

숲길이 이어집니다.

물줄기도 점점 넓어집니다.

계곡을 가로질러 건느는 곳이 몇 번인가 있습니다.

폭우가 쏟아져 물이 불으면 좀 위험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물이 좀 많아진 곳이 보이자 캠핑하고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 탑에 무엇을 염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을까요?

계곡에 평상을 차리고 손님을 받습니다.

누구의 계곡인지...

용추폭포입니다.

지키는 사람이 있고 출입금지로 인해 전망대에서 찍었습니다.

탐방안내소입니다.

한켠에는 넓은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탐방안내소 내부입니다.

오늘의 일정을 마칩니다.

금년처럼 더웠던 여름도 없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