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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서산 아라메길 1구간 2.

산 솔 2016. 9. 13. 21:01

상왕산 개심사 일주문입니다.


개심사 전면 아래에는 네모난 연못이 있습니다.


직사각형의 연못은 현세의 대지를 상징하고,

연못을 가로지른 외나무다리가 바로 사찰의 일주문 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사찰로 오르는 돌계단 입니다.


돌계단을 오르면 범종각이 보입니다.


상왕산 개심사 입니다.


일반 사찰과는 달리 누각 밑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안에도 개심라고 쓰여 있습니다.



대웅보전 입니다. 보물 제143호 입니다.

조선 초기 다포계 목조 건물로서 귀중한 자료 입니다.


대웅보전 안입니다.


심검당 입니다.


휜 목재 기둥이 인상적입니다.



무량수각 입니다. 스님들이 기거하는 승방입니다.



개심사를 떠납니다.



개심사 주차장입니다.

 이 곳에서 점심을 먹고 나른해진 몸을 핑계로 차량을 이용 해미읍성으로 갑니다.


진남문입니다. 성의 정문입니다.


해미읍성 외곽입니다.


진남문으로 들어 갑니다.


수문장이 지키고 있습니다.


성 안쪽에 황명홍치년신해조 라고 쓰여 있습니다.

황명홍치는 명나라 효종의 연호인 홍치를 의미합니다.


읍성 내곽입니다.



사용된 무기들입니다.





회화나무 입니다.

1866년 병인 박해 때 많은 천주교인들을 나무에 매달아

고문하고 목숨을 앗았다고 합니다.

아직도 나무에 당시 매달았던 철사의 흔적이 있다고 합니다.


부근에 옥사가 있습니다.






동헌 입니다.



무언가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해미읍성에는 충무공 이순신이 병사영의 군관으로 근무한 적이 있고,

다산 정약용과 정약진이 유배와서 머무르기도 한 곳입니다.


동헌 앞입니다.


두뫼부추 입니다.


플록스 입니다.


동헌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객사가 있습니다.


잠양루(동문) 입니다.


지성루(서문) 입니다.


읍성내에서 많은 이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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