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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봉황사를 찾아서

산 솔 2017. 2. 23. 11:55

중앙고속도로 영주에서 풍기를 가는 도중 산중에 보이는 불상이 있어

언젠가는 찾아가 보아야 할 곳이라 생각되어 지도에서 검색하여 봉황사 라는 것을 알고 길을 나섰습니다.


봉황사의 석불입니다.


봉황사까지 도로가 있지만 오늘도 가까운 곳에서 길을 걷습니다.

영주시 안정면 소재지 입니다.


어느 교회의 옛스런 종탑이 남아 있어 이채롭습니다.


길을 걸으면서 보이는 마을 입니다.


신전2리 새끼실이라는 정겨운 이름을 가진 마을입니다.






어느 집 정원의 나무가 자연스러운 것인지, 아니면 인공적으로 가꾼 것인지...


멋진 소나무도 있습니다.



낙엽송 숲이 무성합니다.


인삼 재배지의 빛가림막입니다.


얼마 걷지않아 봉황사 입구에 다달았습니다.

대한불교 화엄조계종 총본사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봉암이 내려앉은 효마을 봉암리에 대한 안내도 있습니다.


용암산 바위공원도 봉황사를 안고 있습니다.


호일호일...


멀리에 고속도로에서 보았던 봉황사의 석불이 보입니다.


가는 도중 집을 지키는 개가 있습니다.


봉황사 절에 다달았습니다.



총무원청사 대웅전 불사 조감도가 절 벽에 그려져 있습니다.


대웅전 청사의 풍경 입니다.


이제 불상을 보러 올라 갑니다. 도중 어느 마당의 조경석 입니다.


작은 못을 낀 불상의 옆모습이 보입니다.



불상의 전면 입니다.

야간에도 조명을 하여 고속도로에서도 훤히 보입니다.





불상 전면에는 무너지고 있는 돌탑이 있습니다.


주변 나무에서 싹을 틔울 준비를 하고 있는 가지가 있습니다.


이제는 왔던 길을 다시 돌아 갑니다.

어는 농장의 사슴이 햇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이긴 하지만 봄이 가까워지긴 한 모양입니다.


다음 번의 또 다른 길을 상상하며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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