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남도 여행 - 완도 보길도 본문
보길도는 완도이기는 하나 해남 땅끝 마을에서 배를 타고 노화도를 거쳐 보길대교를 건너 가는 길이 수월 합니다.
땅끝마을(갈곳항)에서 배에 차를 싣고 노화도롤 떠납니다.
거리는 약 12킬로미터로 40여분이 걸립니다.
노화항에서 내려 차로 10여분을 가면 보길대교가 나옵니다.
보길도에는 윤선도 유적지가 있습니다.
윤선도 원림 입니다.
전시실 내부 입니다.
어부사시사의 복사본 입니다.
전시실을 나오면 뒷 편에 세연정이 있습니다.
윤선도가 병자호란 때 이곳 절경에 매료되어 정착한 곳으로 세연정과 함께
낙서재, 판석보 등 당시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세연정 입니다.
고산이 보길도에 들어와 부용동을 발견했을 때 지은 정자라고 합니다.
판석보 입니다.
우리나라 조원 유적 중 유일한 석조보로 일명 굴뚝다리라 부르며, 세연지의 저수를 위하여 만들었으며,
건조할 때는 돌다리가 되고 우기에는 폭포가 되어 일정한 수면을 유지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서대 입니다.
군무 행위를 했던 곳입니다.
세연정에 앉아서 서대에서 행해지는 군무를 즐겼다고 합니다.
세연정 앞에는 회수담이란 연못이 있습니다.
사투암 입니다.
세연정 주변의 잘 생긴 바위 바위 일곱을 지칭하여 칠암이라 불렀다 합니다.
혹약암 입니다.
세연지의 일곱 바위 중 하나로서 마치 힘차게 뛰어갈 것 같은 큰 황소의 모습을 닮았다고 합니다.
동천석실이 멀리 산 위에 있습니다.
동천석실은 주자학에서 신선이 산다는 선계 세상으로
부용동을 한 눈에 굽어 볼 수 있으며 낙서재의 정면에 바라보이는 산자락에 있습니다.
고산 윤선도가 차를 마시며 시를 지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낙서재로 가는 옛길 입니다.
하연지 입니다.
연못 옆에 석정이 있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고 합니다.
낙서재와 곡수당의 종합 안내판 입니다.
곡수당 입니다.
고산의 아들 학관이 거주하며 휴식을 취할 목적으로 조성한 공간 입니다.
상연지 입니다.
이관을 통하여 상연지로 물을 끌어 들입니다.
사당 입니다.
고산이 낙서재에서 돌아가신 뒤 이 곳에서 얼마간 초장을 지낸 곳 입니다.
사당에서 본 곡수당 입니다.
동와 입니다.
낙서재와 무민당 사이에 이곳과 서와를 지었다 하며 각기 한 칸씩인데 사방으로 퇴를 달았다고 합니다.
낙서재 입니다.
고산 윤선도가 보길도에 들어와 돌아가실 때가지 살았던 집 입니다.
동와 너머로 곡수재와 사당이 보입니다.
전사청 입니다.
고산의 아들 이관이 제사에 올릴 음식을 장만하고
제물.제기 등 제사에 필요한 여러가지 도구들을 보관한 장소 입니다.
귀암 입니다.
귀암에 대한 설명 입니다.
보길도를 차로 한바퀴 돌아 봅니다. 솔섬이라고 합니다.
노화도 선착장 입니다.
'여행 이야기(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0) | 2017.04.19 |
---|---|
벚꽃 피는 단양 (0) | 2017.04.09 |
남도 여헹 - 해남 달마산 미황사 (0) | 2017.03.26 |
남도 여행 - 해남 땅끝마을 (0) | 2017.03.26 |
남도 여행 - 강진 백련사 (0) | 2017.03.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