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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남도 여헹 - 해남 달마산 미황사

산 솔 2017. 3. 26. 11:07

미황사는 신라 경덕왕 8년 인도에서 경전과 불상을 실은 배가 사자포구(지금의 갈두항)에 닿자

의조 스님이 향도 100인과 함께 소 등에 싣고 가다가 소가 크게 한 번 울면서 머문 자리에 통교사를 짓고

다시 소가 누운 자리에 미황사를 지었다고 합니다.


미황사 대웅보전 입니다.

뒷 편에 달마산이 위용을 뽐내고 있습니다.


달마산 입니다.

달마산 자락을 따라 가노라면 미황사의 열두 암자 중 하나인 도솔암을 만날수 있습니다.


달마산 미황사의 일주문 입니다.


미황사로 향하는 길은 곧추 가지 않고 구불구불한 계단으로 이어집니다.





사천왕문 입니다.

아직 사천왕은 모셔져 있지 않습니다.


또 하나의 계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천왕문을 지나면서 찻집과 함께 마당이 있습니다.


달마상과 함께 매화가 피어 있습니다.






대웅보전 입니다. 보물 제947호 입니다.


응진당 입니다 보물 제1183호 입니다.

석가모니 부처님의 제자 가운데 신통력이 뛰어난 16분의 아라한들을 모신 전각 입니다.

이 곳도 계단은 곧추 오르지 않습니다.




이제는 절 이곳저곳을 둘러 봅니다.


명부전 입니다.


삼성각 입니다.


대웅보전 뒷 편 입니다.


대웅보전의 측면 입니다.










동백꽃이 피어 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 두고 미황사를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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