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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단종이 넘던 신림 싸리치

산 솔 2014. 8. 13. 13:20

단종이 영월 땅으로 유배시 넘었다고 하는 신림 싸리치를 넘었습니다.

단종은 서울을 출발 여주를 지나 부론을 거쳐 백운 운학리 구럭재를 지나

신림으로 들어서 싸리치를 넘어서 영월로 갔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19990년까지 원주에서 영월로 가는 신작로였는데 후에 도로가

새로이 개설되어 현재의 싸리치는 추억으로 남게만 되었습니다. 

 

 

싸리치 입구의 안내판인데 식당 등 잡다한 안내와 함께 섞여 있습니다.

 

 

처음에는 시멘트 포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길가의 계곡인데 도랑 수준입니다.

 

 

새로이 도로가 개설되기 전인 1990년도까지 이렇게 좁은 길로 버스가 다녔습니다.

 

 

 

 

 

 

싸리재 여인이라고 어느 농원에서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싸리치에서 바라 본 새로이 개설된 도로입니다.

 

 

 

 

 

 

싸리치 정상입니다.

 

정상의 시비입니다. 강원청장을 지낸 전용찬이란 사람이 쓴 것입니다.

 

 

정상에서 주천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본 풍경입니다.

 

 

 

 

애교있는 싸리치 표식입니다.

 

 

 

 

 

 

 

 

싸리치는 여기서 끝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