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동해 해파랑길, 속초 영랑호에서 통일전망대 까지 본문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조성 중인
동해 해파랑길 속초 영랑호에서 통일 전망대 까지를 다녀 왔습니다.
속초 영랑호입니다.
동해안을 따라 올라가는 길의 바닷가 풍광입니다.
관동별곡 팔백리길 이정표인데 다니다 보면 각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모으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도 휴전 중이라는 걸 잊진 않았겠지요...
고성팔경의 하나인 천학정이란 곳입니다.
바위가 흰색이라서 백도라고 불리우는 섬입니다.
7번 국도변에 조성한 꽃길입니다.
요즈음은 도로변에 꽃길을 조성하는 지자체가 거의 없지요...
고성의 송지호입니다.
철새 탐조전망대입니다. 전기료라는 명목으로 1000원을 받고 있습니다.
또 다시 해변길을 따라 가고 있습니다.
기묘한 바위가 있어서 한 컷...
화진포입니다.
해당화 열매입니다.
이기붕 별장입니다.
앞에 보이는 섬이 광개토대왕능이라고 고성군에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바위 위에 갈매기들이 한 방향으로만 앉아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육로 금강산 관광시 많은 사람들이 묵었던 숙박업소인데
우리도 통일을 바라는 마음에서 위 콘도에서 하루를 지냈습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가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통일전망대 출입신고소입니다. 예전에 한비야는 특별히 걸어서 통일전망대까지
갔다고 하지만 우리는 특별하지 않기에 여기서 부터 버스를 타고 갔습니다.
통일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한입니다.
북한을 보았으면 남쪽도 보아야 겠지요.
금강산 건봉사입니다.
보물로 지정된 능파교라는 다리인데
수해에 떠내려가 다시 조성을 하였다고 합니다.
건봉사 부도들입니다. 여기에 만해 한용운 선생의 부도도 있습니다.
애초에 금강산 건봉사에서 출가를 하였다고 합니다.
흙을 얹고 잔디 등을 심어 지붕을 만들었습니다.
건봉사 입구에 자작나무 숲이 좋아 보여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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