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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늠내길 제2코스(갯골길) 본문
시흥 늠내길 제2코스인 “갯골길”은 경기유일의 내만갯골과 폐염전이 빚어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테마로 한 도보길이라고 시흥시에서 홍보하고 있는 곳입니다.
시흥늠내길은 4개의 코스로 되어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코스가 갯골길이라고 합니다.
출발점이자 도착점인 시흥시청입니다.
갯골길은 시흥시청에서 출발하여 방산대교를 거쳐 시흥시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약 16킬로미터입니다.
시청에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 걸어야 하지만 각종 공사중이라
표지기를 찾을 수 없어 시흥시 쌀 연구회건물을 목표로 갑니다.
다리밑을 지나자 시흥시 쌀연구회가 보입니다.
시흥늠내길 갯골의 안내표지입니다.
길은 시청옆을 흐르는 장현천을 따라 이어집니다.
철새들이 장현천내에서 먹이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장현천을 따라 갯골생태공원으로 가는 길입니다.
배수갑문입니다.
라이더들도 심심치않게 지나갑니다.
장현천이 갯골의 형태를 갖추기 시작합니다.
이런 솔숲길도 있습니다.
갯골 생태공원입구입니다.
오른쪽으로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갯골의 모습입니다.
갯골생태공원의 모습도 보입니다.
시흥시가 백년의 약속을 하였다하여 식수한 백년나무입니다.
타임캡슐이 있다고 합니다.
생태공원답게 여러 시설들을 하여 놓았습니다.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소금창고입니다.
갯바닥의 갈대들이 무성한 가운데 야자매트를 깔아 탐방로를 만들어 두었습니다.
갯골을 가운데 두고 몇 곳에 건널 수 있는 다리도 있습니다.
이 길을 따라 갑니다.
녹음이 우거질 때는 볼 만한 곳이라고 합니다.
갈대숲 너머로 보이는 다리입니다.
반환점인 방산대교 부근의 갯골을 건너는 다리입니다.
갯골 양쪽에는 녹슨 닻들이 설치미술인냥 있습니다.
길은 갈대숲과 갯골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여름엔 뱀 무서워 못다니겠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갈대숲 가운데의 정자입니다.
솟대입니다.
길 안내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갈대숲에 물이 들어오는 오는 곳은 데크도 설치해 두었습니다.
전망대도 꽤 높습니다.
글라이더를 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드론을 날리는 사람들도 있어 갈대밭이 꽤 시끄러운 편입니다.
시흥늠내길 2코스 갯골길을 걸은 궤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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