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마음과 발길 가는 곳

터키여행 (7) 본문

여행 이야기(해외)

터키여행 (7)

산 솔 2014. 8. 20. 10:19

 

블루 모스크 입니다. 17세기 이슬람 건축 예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사원으로서

술탄인 아흐멧 1세가 7년을 거쳐 완공했다고 합니다.

 

 

천정 문양입니다. 똑딱이 카메라의 한계를 절실히 느끼는 순간입니다.

 

 

 

 

기도하는 성당내인데 여자들은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일정한 구역에 기도하는 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블루 모스크 전경입니다.

 

 

성 소피아 성당 입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존하는 최고의 비잔틴 건물이며 위대한 예술적 가치는 모자이크,

대리석 기둥, 돔 등입니다.유스티아누스대제의 명령으로 세워진 유명한

돔은 비잔틴 건축의 전형이며 건축의 역사를 바꾸었다는 찬사를 듣고 있답니다.

1520년 스페인의 세비아 성당이 건축되기 전까지 약 1000년동안 이 성당이

가장 큰 성당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그리스 정교회 창설의 중심지었으며

비잔틴 제국 황제의 의식이 치러지는 중요한 장소이기도 하였답니다.

본래 기독교 성당으로 지어졌으나 이슬람의 침입으로 화려한 성당내부는

회칠로 덥혀진 채 이슬람 상징물로 가득찬 이슬람 모스크로 변하여

수백년간 사용되다가 1930년대 미국의 고고학자들에 의해 회칠밑에

숨겨진 금박 모자이크가 세상에 알려진 후 이 건축물이 세계인의

관심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성 소피아 성당은 기독교와 이슬람이 공존하는 그러한 건축물입니다.

 


'여행 이야기(해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산 천지는 어디에..(1)  (0) 2014.08.20
터키여행 (8)  (0) 2014.08.20
터키여행 (6)  (0) 2014.08.20
터키여행(5)  (0) 2014.08.20
터키여행(4)  (0) 2014.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