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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바간 1) 본문
황금 사원과 불탑의 나라 미얀마는
전국에 약 500만기의 불탑이 있으며 약 135개의 소수 민족이 모여사는 다민족 국가 입니다.
양곤에 늦게 도착하여 호텔에서 1박 후 아침 일찍 바간으로 향합니다.
프로펠러 비행기를 처음 타본것 같습니다.
비행기에서 내려 걸어서 갑니다.
화물은 비행기에서 일일히 내려 대합실에서 기다리고 있는 승객들에게 화물운송표를 대조 후 짐을 인계합니다.
짐을 찾아나온 대합실입니다.
마치 작은 기차역이나 버스대합실 같습니다.
바간의 냐웅우 재래시장입니다.
우리와 다를바 없는 시장입니다.
바나나가 걸려 있습니다.
맛은 우리나라에서 먹는 것과는 너무나 달리 맛이 있습니다.
반은 건조시킨 민물고기도 있습니다.
시장앞의 거리 풍경입니다.
맨발의 어린 스님도 지나가고 있습니다.
쉐지곤 파고다입니다.
황금의 모래언덕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쉐지곤 파고다의 전경입니다.
부처님의 치신사리를 코끼리 등에 놓고 돌아다니게 한 후 코끼리가 처음으로 멈춰선 자리에
이 쉐지곤 파고다를 건립하였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사원을 둘러 봅니다.
청소도구도 이렇게 센스있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미얀마 문자는 정말 그림 같기도 하고, 알아 보기도 어려운 것 같습니다.
또한 숫자도 자신들만의 문자로 표시하여 놓아 버스 노선 표식도 외국인들이 알기에는 어렵습니다.
식수대입니다.
미얀마는 어디를 가나 식수대를 만들고 물을 채워 놓아 목마른 사람의 갈증을 해소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쉐다곤 파고다를 둘러보고 긴 회랑을 지나 밖으로 나갑니다.
회랑 양옆으로는 기념품상들이 있어 고객을 부르고 있습니다.
조리도 이렇게 진열되어 있습니다.
틸로민로 사원입니다.
1215년 나다운먀 왕이 왕위를 계승하게 된 기념으로 지은 사원인데,
선왕인 나라빠디시투왕이 5명의 왕자를 불러모은 후 우산을 던져 우산 끝이 가리킨 왕자를 왕으로 삼았는데,
그 결과 나다운먀 왕자가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습니다.
틸로민로라는 이름도 `우산의 뜻대로`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사원을 둘러 봅니다.
훼손된 벽화입니다.
사원을 둘러보고 틸로민로 사원을 떠납니다.
바간에는 2,500여개의 사원과 불탑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 사원과 불탑들을 다 둘러보기에는 무리인지라 대표적인 것만 보기만 해도 하루해가 갑니다.
건기인 1월의 나무숲입니다.
가이드는 건기 뿐만이 아니라 우기에도 하루종일 오는 비가 아닌지라
나무들의 무성함을 볼 수 있어 미얀마 여행하기에 나쁘지 않다고 합니다.
어느 사원으로 갑니다.
사원의 안으로 들어가는 문이 잠겨 있습니다.
부근에 사원 관리인이 있어 가이드와 협상을 하여 안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슨 설명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미얀마 여행시 느낀 것은 어는 곳엘 가도 거의 영문 안내판 등은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 만큼 그들의 문화적인 자긍심이 높다고 합니다.
벽화입니다.
많이 훼손된 불두가 한 켠에 놓여 있습니다.
사원 부근의 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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