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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국내)

영주 무섬마을

산 솔 2020. 9. 7. 11:49

영주 무섬마을은 태백산에서 이어지는 내성천과 소백산에서 흐르는 서천이 만나,

산과 물이 태극모양으로 돌아나가는 형세가 마치 물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고 하여 무섬이라 불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되어 있고 마을과 물이 이어지는 길이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을길과 둑방길이 같이 갑니다.

 

 

무섬마을로 들어오는 수도교입니다.

 

무섬마을 마을 헌장입니다. 

박남 박씨와 선성 김씨의 집성촌임을 알 수 있습니다.

 

무섬마을 앞을 흐르는 내성천입니다.

 

 

둑방길을 따라 걷습니다.

 

둑방길에는 이러한 시들이 지나는 이들의 눈을 잡습니다.

 

 

 

낙동강을 이루는 천과 강 등이 이러한 모래톱으로 풍경을 자아냅니다.

 

 

 

 

 

 

코로나 19로 혼자 놀면서도 마스크를 쓰고 있습니다.

 

또 어떤 놀 꺼리가 있나 찾아 봅니다.

 

 

 

무섬마을의 명물인 외나무다리가 이번 장마로 인해 떠내려 갔습니다.

 

신발을 가즈런히 벗어놓고 어디로 갔을까요?

 

물이 깊지 않은 곳에서...

 

 

여기는 주인 잃은 신발이 ...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 촬영지라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가 S자로 흔적만이 남아 있습니다.

 

 

코스모스꽃밭인데 잘 피지는 않았습니다.

 

 

무섬마을 둘레길입니다.

내성천 건너의 산 위에서 보면 무섬마을 전경이 한 눈에 들어온다고 하는데 지금은 갈 수가 없습니다.

 

주변에는 무인자전거대여소가 있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이제는 마을길을 따라가며 마을을 둘러 봅니다.

 

 

 

 

 

 

 

 

 

 

 

 

 

 

 

 

고양이 두 마리가 골목길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을을 둘러보는 데는 규모가 작아서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수도교에서 본 내성천 풍경입니다.

 

무섬마을을 돌아보면서 이번 장마에 와나무다리가 떠내려 간 것이 가장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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