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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강길(제7코스 부처울습지길) 본문
여주 여강길 제7코스 부처울습지길은
`상백2리 마을회관에서 당남리섬까지 걷는 길이다. 여강의 왼쪽으로 걷다가 이포보를 건너
여강 오른쪽을 잠깐 걷는다. 가끔 차도를 만나지만 대부분 강과 가까이 걸을 수 있어 경관이 좋다.
남한강의 습지는 여러 가지 개발로 대부분 사라졌지만 이 구간에는 부처울습지가 아직 살아남았다.
일부분 훼손되기는 했어도 앞으로 잘만 보전한다면 훌륭한 자연생태를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이다.
뱃사람들 특히 강원도에서 내려오던 떼꾼들을 지켜주던 계신리 마애불의 온화한 미소도 이 길에서
만날 수 있다. 오랜 기간 번영을 누렸던 이포나루의 옛 모습도 살펴볼 수 있으며,
가까운 마을 수천 명이 모여 축제를 벌이던 삼신당도 여전히 이곳에 있다. 부처울습지길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유적도 있고 훌륭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곳도 있으며 대규모 토목공사로
변화된 자연환경도 모두 나타나는 곳이다. 그리하여 길을 걷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갖게 하는 길이기도 하다.`고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부처울습지길의 안내도입니다.
구간별 거리입니다.
고도표기입니다.
거의 평지길이며, 총길이는 9.3Km이고 소요시간은 3~4시간이며 코스 난이도는 하라고 합니다.
상백2리 마을회관 앞의 부처울습지길의 시점입니다.
여강길 제6코스 왕터쌀길을 마치고 계속 이어 걷기를 합니다.
상백리 선착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여강과 만났습니다.
이제까지와는 달리 안개가 많이 걷혔습니다.
부처울습지길의 이정표입니다.
강변의 풍경입니다.
일찌기 작업을 마치고 쉬고있는 어선입니다.
강변의 갈대가 바람을 타고 흔들리고 있습니다.
부처울습지입니다.
상백교를 건너갑니다.
상백교를 건너 우틀하여 한동안 도로변을 걸어 갑니다.
도로를 걸으며 본 여강의 모습입니다.
계신리 마을길을 걷습니다.
고개랄 것도 없는 낮은 고개를 넘어 여강을 만납니다.
강 둑길을 걷습니다.
남한강대교입니다.
걸으면서 본 여강 하류의 풍경입니다.
여강 둔치의 갈대들입니다.
건너로는 당남리섬이 보입니다.
한국보험공사에서 무역의 숲을 조성하였노라고 안내판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여강으로 흘러드는 계장천 제방의 은행나무들입니다.
계장천의 장명교를 건너 삼신당 방향으로 갑니다.
무역의 숲인것 같습니다.
멀리로 이포대교와 이포보가 보입니다.
여강에서 어부가 고기를 낚고 있습니다.
삼신당으로 오르는 길입니다.
삼신당공원 앞에는 부처울습지길 인증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보기에도 아찔한 급경사 계단을 내려 갑니다.
계단을 내려오면 이포리 헌병 주재소 3.1운동 만세 시위지 안내를 만납니다.
금사면의 마을길을 지납니다.
여강변의 이포나루터 표지석입니다.
한강 4대 나루의 하나로 이포대교가 건설된 1990년까지 운영되었다.고 합니다.
강변길을 갑니다.
이포보 부근의 주차장을 지납니다.
왼쪽은 이포보이고 오른쪽은 이포대교입니다.
이포보 뒤로 보이는 산은 파사산이고 파사성이 있는 곳입니다.
이포보의 모습입니다.
이포보의 수력발전소로 물이 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포보를 건너면서 본 이포보의 모습입니다.
이포보홍보관입니다.
이포보 야구장 뒷편으로 갑니다.
징검다리도 건넙니다.
갈대숲이 조성된 길을 갑니다.
당남리섬 입구 조형물 앞에서 여강길 제7코스 부처울습지길을 마칩니다.
부처울습지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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