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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여주 여강길(제10코스 천년도자길)

산 솔 2021. 10. 31. 16:16

여강길 제10코스 천년도자길은

`천남공원에서 출발하여 싸리산 정자를 경유, 신륵사 관광단지입구 여주시종합관광안내소까지

걷는 길이다. 여강의 오른쪽으로 걷다가 싸리산 정자에서 남한강 물줄기의 경관을 조망한다.

싸리산 아래 달팽이공원과 팔대장림의 시작점 부터 여주대교까지 이르는 구간에는

키 큰 벚꽃나무가 길 양쪽에 있어, 봄이면 꽃 터널이 길게 펼쳐져 매우 아름답다.

걷고 싶은 길 옆 마을인 오학동은 예전 여주팔경 중 하나인 ‘학동모연(학동의 저녁밥 짓는 연기)’의

배경이 된 마을이다. 오학동은 도예촌이어서 여주를 도자기 고장으로

알리게 된 중요한 마을이기도 하다.

천년도자길은 여주 팔경 중 팔수장림(오학 강변의 무성한 숲이 물에 비치는 전경), 학동모연,

신륵모종(신륵사에서 울리는 저녁 종소리)의 배경이 된 곳이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고

여강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캡처한 천년도자길 안내도입니다.

 

 

구간별 거리입니다.

 

 

고도표기입니다.

싸리산 팔각정으로 오르는 외에는 평탄한 길입니다.

총길이는 7.2Km이고 소요시간은 3~4시간으로 코스난이도는 하입니다.

 

 

천남공원에서 천년도자길은 시작됩니다.

 

 

천남공원입니다.

 

 

여강길 제9코스 너른들길을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10코스인 천년도자길로 계속 이어갑니다.

 

 

천남2리 마을 앞에서 본 풍경입니다.

 

 

 

 

 

도로를 벗어나 싸리산으로 갑니다.

 

 

폐가인 듯한 집 옆을 지나갑니다.

 

 

도수로 밑을 지나갑니다.

교각에 여강길 안내가 있습니다.

 

 

산길로 들어서서 점차 고도를 높혀 갑니다.

 

 

숲이 우거져 있습니다.

 

 

여강길 리본이 자주 보입니다.

 

 

 

 

 

조금은 경사가 급해진 길에 층계가 있습니다.

 

 

걷기와 달리기 운동기구도 설치해 놓았습니다.

 

 

 

 

 

싸리산 팔각정입니다.

팔각정에 오르면 세종대교와 그 주변이 보입니다.

 

 

팔각정 아래에 여강길 인증 스탬프함이 있습니다.

 

 

싸리산의 유래 안내입니다.

 

 

탐방로 옆의 우뚝선 바위가 위용을 나타냅니다.

 

 

싸리산 정상으로 오르는 길과의 갈림길입니다.

 

 

숲길을 내려 갑니다.

 

 

 

 

 

싸리산 주차장입니다.

장소가 협소한 편입니다.

 

 

도로를 건너 오학동 방향으로 갑니다.

 

 

달팽이 언덕 입니다.

 

 

달팽이공원 주차장입니다.

 

 

천년도자길은 달팽이공원 주차장 외곽을 따라 휘돌아 갑니다.

 

 

 

 

 

여강 둔치의 여주 파크 골프장입니다.

달팽이공원은 골프장을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달팽이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공원과 골프장을 사이에 두고 길은 이어 집니다.

 

 

조종면허시험장이 있는 곳입니다.

 

 

 

 

 

강 둔치길을 따라갑니다.

 

 

갈대가 ...

 

 

둔치길을 벗어나 제방으로 올라갑니다.

 

 

오학동의 걷고 싶은 길입니다.

우레탄 포장이 되어 발이 편합니다.

 

 

목은 이색선생 추모비가 있습니다.

여주와 무슨 연관이 있을가요? 

`1392년 정몽주가 피살되자 이에 연루되어 금주(衿州: 현재 서울시 금천구 시흥)로 추방되었다가

여흥(驪興: 현재 경기도 여주)·장흥(長興) 등지로 유배된 뒤 석방되었다.

1395년(태조 4)에 한산백(韓山伯)에 봉해지고, 이성계의 출사(出仕) 종용이 있었으나

끝내 고사하고 이듬해 여강(驪江)으로 가던 도중에 죽었다.`

(출 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글마당공원입니다.

새집 모양은 분실품 보관함 입니다.

 

 

여강변을 걸으니 여강의 풍경도 보아야겠지요.

 

 

여주대교입니다.

 

 

담쟁이 넝쿨이 벽을 타고 올라 갑니다.

 

 

손님을 기다리는 것 같은데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주대교 밑으로 지나갑니다.

 

 

대교 밑을 지나 다시 제방길로 올라왔습니다.

 

 

여주 도서관입니다.

 

 

여강을 조망할 수 있는 조형물입니다.

 

 

강 건너로 영월루가 보입니다.

`영월루 바로 아래의 절벽 바위를 ‘마암’ 이라고 한다. 여주를 대표하는 관성(貫姓) 중의 하나인

여흥 민씨는 마암 바위의 구멍에서 시조가 탄생했다 하여 이곳을 성지로 여기고 있다.

또 신라 경덕왕 때 마암 바위 아래의 푸른 물결에서 황룡 마와 여룡마(검은 용마)가 출현하여

고을 이름을 황려현(黃驪縣)이라는 이야기도 전해진다.`고 여강길에서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주 박물관 앞을 지나고...

 

 

신륵사종합관광단지에 도착 천년도자길을 마칩니다.

이로써 여강길 11개 코스 118.8km를 모두 걷고, 여강길 사무실을 방문 완보인증서와 함께

완보기념품인 여강길 뱃지와 기념 수저세트를 받고 여강길 걷기를 마칩니다.

 

 

여강길 제10코스 천년도자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20211029 여주 여강길( 제10코스 천년도자길).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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