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제천 배론성지 본문
제천 배론성지의 로사리오 길과 십자가의 길을 갑니다.
`배론성지` 하면 의례껏 `아! 단풍이 볼만한 곳.`으로만 생각합니다.
성지안내에 따라 오늘은 로사리오의 길과 십자가의 길, 그 외 배론성지의 단풍을 봅니다.
인생미로길입니다.
`미로는 우주의 중심이신 하느님, 내 마음의 중심이신 그리스도, 나의 참된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 길을 걸으며 지나온 삶을 기억해 보세요`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 기념 성당과 잔디밭입니다.
로사리오의 길 안내입니다.
로사리오의 길은
`성모님의 품속 같은 이 길은 묵주기도를 바치며 걷는 길입니다.
자연 안에서 성모님의 삶을 묵상하며 걸어 보세요.`
길을 걸으며 보이는 풍경입니다.
고요한 숲길입니다.
성모상이 있는 곳입니다.
성모상 앞에 누군가가 밤송이와 밤으로 십자가 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묵상하며 걷는 길입니다.
최양업 토마스 신부 조각공원입니다.
최양업 신부 상입니다.
로사리오의 길 순례는 인생미로길에서 끝납니다.
하천가의 건물은 성 요셉 성당입니다.
순교자의 묘입니다.
진복문을 들어 갑니다.
220여년 전 신앙선조들이 살았던 삶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당시 옹기가마 굴을 재현해 놓았습니다.
황사영 알렉시오 현양탑입니다.
성 요셉 신학당입니다.
십자가의 길을 갑니다.
왼쪽 위에 최양업 신부의 묘가 있습니다.
내려가는 계단길이 무척이나 가파릅니다.
성모 동굴입니다.
많은 이들이 배론성지를 찾아 왔습니다.
마음을 비우는 연못입니다.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이 조화를 이룬 곳인 것 같습니다.
배론성지를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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