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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 이야기

봉화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1구간

산 솔 2022. 2. 23. 16:51

봉화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1구간을 갑니다.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1구간은 임기교에서 합강나루까지 공식 거리는 9.43Km입니다.

 

 

임기교에서 출발한지 약 1Km정도를 걸으면 임기댐을 지납니다.

 

 

임기댐입니다.

사실 댐이라고는 하지만 보기에 그저 물막이보로 보면 좋을 소규모입니다.

 

 

댐을 지나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낮은 다리를 건넙니다.

여름에 낙동강에 물이라도 늘면 통행이 불가할 듯 합니다.

 

 

임기댐의 영향인지 낙동강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물길입니다.

 

 

시멘트 포장도로가 임기소수력발전소까지 이어집니다.

 

 

임기소수력발전소를 앞에 두고 다시 징검다리로 된 강을 건넙니다.

수량이 거의 없어 징검다리도 필요가 없습니다.

 

 

강의 상류 방향입니다.

 

 

 

강을 건너서 본 징검다리입니다.

 

 

임기소수력발전소입니다.

 

 

낙동강의 바위입니다.

 

 

차량들이 다닌 비포장 도로를 갑니다.

 

 

수량에 비해 폭이 넓은 낙동강의 모습입니다.

 

 

낙동강하면 모래톱이 쌓인 모습이 먼저 떠오르지만,

이 곳의 강은 온통 돌과 바위 투성이입니다.

 

 

도로가 끊기자 강가의 바윗길을 이리저리 넘으며 갑니다.

 

 

가끔은 이렇게 안전바가 설치된 곳도 지납니다.

 

 

강 건너로 집과 비닐하우스가 보입니다.

 

 

안전바가 있기는 하나 그렇게 위험한 곳은 아닙니다.

낙엽 밑에 무엇이 있나 살피며 미끄러지지않게 조심만 하면 됩니다.

 

 

강 가운데 매끄럽게 닳은 바위가 눈길을 끕니다.

 

 

돌길, 산길을 지나 매트가 깔린 편안한 길로 나왔습니다.

 

 

아람솔밭입니다.

유원지인듯 화장실 등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솔밭가에 쌓은 돌탑들입니다.

 

 

부근 낙동강의 풍경입니다.

 

 

아람솔밭 부근에는 농가가 있고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멀골을 지나 35번 국도로 갈 수 있습니다.

 

 

참으로 돌과 바위들이 많은 낙동강입니다.

 

 

 

 

 

 

 

 

석문입니다.

 

 

석문과 자라바위 등 주변의 바위들에 대한 안내입니다.

 

 

석문 옆에 `선묘동석문`이라고 바위에 쓰여 있습니다.

 

 

부근의 바위들입니다.

안내에 있는 바위들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제대로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멀골솔밭을 향해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갑니다.

 

 

멀골솔밭입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멀골을 통해 35번 국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얼음을 녹이며 낙동강의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짧은 목재데크길을 갑니다.

 

 

데크길을 지나 다시 거친 바위길을 갑니다.

 

 

안전바가 있는 산사면 길도 가지만 길지는 않습니다.

 

 

어찌보면 사람의 형상같기도 한 돌탑입니다.

 

 

소나무와 낙엽송이 어우러진 길도 만납니다.

 

 

아직은 풀리지 않은 낙동강의 겨울 풍경입니다.

 

 

저런 모양을 만들자면 얼마나 오랜 세월이 흘러야 할까요?

 

 

얼마있지 않으면 얼어붙었던 강도 곧 해동이 되어 맑은 물소리를 내며 흐르겠지요.

그렇지만 오늘은 강을 타고, 산계곡을 타고 세찬 바람이 추운 날씨에 더욱 추위를 느끼게 합니다.

 

 

얼고 녹으며, 얼음이 용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합강나루입니다.

지류에서 흘러온 물이 낙동강과 합류하는 지점입니다.

 

 

합강나루 전망대 아래로 철선이 모래톱에 올라 있습니다.

강 얼음이 풀려야 제구실을 하겠지요.

여기서 출발지였던 임기교로 돌아가는 교통편이 마땅치않아 다시 오던 길로 돌아갑니다.

 

 

봉화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1구간을 왕복한 흔적입니다.

 

 

20220222 봉화 낙동강 원시비경 탐방로 1구간.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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