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원주 뮤지엄 산 본문
원주 뮤지엄 산은
노출 콘크리트의 미니멀한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공사를 시작하여
빛과 공간의 예술가 `제임스 터렐`의 작품을 마지막으로 2013년 5월에 개관하였습니다.
뮤지엄은 오솔길을 따라
웰컴 센터, 잔디 주차장을 시작으로 플라워가든, 워터가든, 본관,
스톤가든 그리고 제임스 터렐관으로 이어져 있습니다.
본관은 네 개의 윙(WING)구조물이 사각, 삼각, 원형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대지와 하늘을, 사람으로 연결하고자 하는 건축가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출처: 뮤지엄산)
주차장과 함께 웰컴센터가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매표를 하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안내센터의 매장입니다.
매장을 지나 본 안내센터입니다.
벽면의 담쟁이 조차도 ...
누군가의 기념식수입니다.
플라워가든입니다.
`제라드 먼리 홉킨스를 위하여`, 작가는 마크 디 수베로입니다.
철쭉이 지고난 후의 풍경입니다.
조각공원입니다.
`빌르타뇌즈의 사람`, 작가는 세자르 발다치니입니다.
`꿈의 실현`, 작가는 마크 디 수베로입니다.
`밤의 장막`, 작가는 루이스 네벨슨입니다.
`빨래하는 여인`, 작가는 오귀스트 르누아르입니다.
자작나무숲길을 지납니다.
워터가든입니다.
`아취형 입구`, 작가는 알렉산더 리버만입니다.
뮤지엄 본관이며 양 옆으로는 워터가든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뮤지엄 본관의 통로입니다.
종이박물관으로 갑니다.
갑골문자입니다.
패엽경입니다.
인더스 문명에서 글쓰기 재료로 사용한 패다라는 다라수 잎을 건조시킨 것으로
끝이 뽀족한 도구로 써서 사용하였는데, 초기 불경을 기록한 것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약장입니다.
약재를 분류하여 넣는 서랍장입니다.
종이박물관 통로를 지나며 본 워터가든 풍경입니다.
초조본 대방광불화엄경 주본 권36 입니다.
국보 제277호입니다.
반짇고리입니다.
뮤지엄 본관의 통로도 그냥 걸어서 이동하는 공간은 아닌것 같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워터가든입니다.
본관에서 나와 카페테라스 부근의 워터가든입니다.
이팝나무꽃입니다.
스톤가든입니다.
뮤지엄 본관의 미술관입니다.
미술관 안으로 들어가면 헨리 무어의 `누워있는 형상`이 잇습니다.
`커뮤니케이션 타워`, 작가는 백남준입니다.
`Memory Board 8`, 작가는 고금산입니다.
`What you see is the unseen / Chandeliers for Five Cities SK 01-08`, 작가는 함경아입니다.
`나물 캐는 소녀들`, 작가는 박수근입니다.
`농원`, 작가는 이대원입니다.
`두 벤치 위의 연인`, 작가는 조지 시걸입니다.
명상관으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명상관의 모습입니다.
제임스 터렐관으로 가는 안내입니다.
스톤가든입니다.
경주의 신라 고분의 `아름다운 선`을 모티브로 만든 것입니다.
`부정형의 선`, 작가는 베르나르 브네입니다.
`누워있는 인체`, 작가는 헨리 무어입니다.
`사원`, 작가는 안소니 카로입니다.
골프장도 내려다 보입니다.
`위리`, 작가는 토니 스미스입니다.
스톤가든을 끝으로 돌아갑니다.
몇 번인가 보아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웰컴센터의 매장을 둘러 봅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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