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청송 주왕산 절골계곡에서 주산지 1 본문
청송 주왕산 절골계곡에서 주산지까지 걸었습니다.
공휴일은 단풍철을 맞은 탐방객들의 혼잡을 우려하여 일부러 월요일(10. 31일)에 갔슴에도
아침 8시 30분, 주산지 주차장이 차량들이 만원사례로 가득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간신히 빈 자리를 찾아 주산지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절골 계곡을 향해 갑니다.
절골계곡으로 가는 도중에 만난 성황나무입니다.
길 가의 과수원 사과나무에 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절골탐방안내소의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주산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약 1Km를 걸어 갑니다.
주변 운무에 쌓인 산들이 산수화를 연상케 합니다.
절골탐방안내소입니다.
절골계곡 대문다리까지 약 2.3Km를 걷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탐방안내소에서 탐방예약확인을 하고 통과하자
운수길 (구름과 물을 벗삼아 걷는 길) 표지목이 머리 위로 걸려 있습니다.
운수길에 대한 유래입니다.
계곡길을 걷기 시작합니다.
데크길이 연결된 가운데 바위 계곡과 단풍이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이런 풍경에 대해 왈가왈부함은 자연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침묵으로 대신합니다.
절골탐방안내소에서 1Km를 온 지점입니다.
아직 대문다리까지는 더 가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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