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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삼한의 초록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제천 삼한의 초록길

산 솔 2022. 10. 30. 19:45

가을의 정취를 느껴 보고자 제천 삼한의 초록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삼한의 초록길은 의림지뜰을 양쪽으로 두고

제천시민공원에서 의림지까지 2.3Km의 길입니다.

 

 

시민공원에서 삼한의 초록길로 나서자 어느 봉사단체에서 조성한 조형물이 나옵니다.

작품명은 Hamony입니다.

 

 

가운데에 보행자 탐방로가 있고 양 옆으로 자전거와 차량이 다닐 수 있습니다.

 

 

농경문화의 발상지인 의림지를 알립니다.

 

 

악기를 형상화한 조형물도 있습니다.

 

 

흙길이라 맨발로 걷는 이들도 가끔 만납니다.

 

 

분홍바늘꽃입니다.

 

 

가로수로는 양버들이 노란빛을 띄고 있습니다.

 

 

솔방죽입니다.

물이 별로없어 습지같아 보입니다.

 

 

연도 있습니다.

 

 

좀작살나무 열매입니다.

 

 

하늘로 눈을 올려보니 청단풍이 붉게 물들어 있습니다.

 

 

하트 모양의 쉼터를 두고 탐방로가 갈라 집니다.

 

 

좌측으로는 단풍나무가...

 

 

우측으로는 측백나무가 심어져 있습니다.

 

 

은행나무도 몇 그루가 보입니다.

 

 

떨어진 은행잎들이 풀 위에 내려 앉았습니다.

예전 은행잎을 주워 책갈피에 끼워넣었던 때가 생각납니다.

 

 

쉼터 모양도 각양각색의입니다.

앞으로 보이는 것은 에코브릿지(전망대형 육교)이고

멀리 보이는 산은 제천의 진산인 용두산입니다.

 

 

어느 바이커가 힘도 들이지 않고 에코브릿지로 올라갑니다.

 

 

에코브릿지에서 보는 풍경입니다.

 

 

 

 

 

 

 

 

흡사 분재와 같은 소나무가 있습니다.

 

 

 

 

 

 

에코브릿지를 내려와 의림지 방향으로 갑니다.

 

 

아직도 수확을 하지 않은 벼가 있습니다.

 

 

볏짚으로 만든 코끼리 등의 조형물이 논에 세워져 있습니다.

 

 

볏짚을 싼 비닐에 그림을 그려 놓았습니다.

 

 

 

 

 

의림지 제방의 소나무들입니다.

 

 

의림지라 하면 무엇보다 먼저 소나무가 생각납니다.

 

 

연리목도 있습니다.

 

 

용추폭포입니다.

폭포라고는 하지만 사실 의림지의 물을 하류로 흘러내려 보내는 곳인데

다른 곳과는 달리 물이 흐르는 곳이 바위로 되어 있어 색다릅니다.

 

 

용추폭포 위로는 유리 전망대가 있어 물이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고

야간에는 조명도 하고 있어 경관이 아주 좋습니다.

 

 

의림지 전경입니다.

휴일을 맞아 오리배를 타는 유람객들이 많습니다.

 

 

 

 

 

분수대의 물이 시원하게 뿜어져 오르고 있습니다.

 

 

인공폭포도 조성해 놓았습니다.

 

 

동호회원들의 공연 장면입니다.

 

 

제방을 따라 용추폭포가 있는 곳을 한바퀴 둘러 봅니다.

 

 

 

 

 

데크길에는 제천 청풍명월정격시조문학회의 시화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인공폭포 아래로 인공동굴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동굴안에서 본 바깥 풍경입니다.

 

 

용추폭포 아래 입니다.

 

 

의림지 제방의 소나무들을 보며 의림지를 떠납니다.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입니다.

 

 

쑥부쟁이도 만났습니다.

 

 

모든 일이 잘 되기를 솟대에 전하며 삼한의 초록길 걷기를 마칩니다.

 

 

삼한의 초록길, 제천 시민공원에서 의림지까지 왕복한 흔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