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본문
제천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을 걸었습니다.
전에도 걸어 보았지만 이번에는 제2의림지인 용담호를 둘러볼 수 있는 새로운 데크길이 완성되었다하여 찾았습니다.
의림지 한방치유숲길 안내도입니다.
한방생태숲 부근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데크다리를 건너 솔향기길을 갑니다.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계곡을 따라 조성된 탐방로로 갑니다.
곧 갈림길이 나오는데 오른쪽으로는 편탄한길이 이어지고,
왼쪽 숲치유쉼터로 가는 길은 오르내림이 있는 길입니다.
숲치유쉼터로 가는 탐방로 주변의 잣나무숲입니다.
숲치유숲길 쉼터입니다.
주변의 소나무숲입니다.
조금의 오르내림은 있지만 그런데로 걸을만한 길입니다.
백당나무 꽃입니다.
그것도 잠시 후, 오르막은 뒤꿈치가 당길 정도로, 내리막은 미끄러질 정도의 급경사가 몇 차례 있습니다.
여긴 솔향기길을 가는 것이 맞는가 봅니다.
급한 경사길을 몇 차례 오르내리고 내려오자 위험 경고판이 보입니다.
정말이지 걷기에 자신이 없는 탐방객들은 안전한 아랫길로 탐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른쪽은 오토캠핑장이라 왼쪽길로 갑니다.
어느 길로 가나 나중에는 만나니 자신의 체력에 맞춰 걸을 수 있습니다.
5월에 흔히 볼 수 있는 애기똥풀입니다.
길 대부분은 야자매트가 깔려 있습니다.
위험한 곳은 안전바도 있습니다.
한방치유숲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약초원의 작약밭입니다.
약초원을 지나 임도를 조금 더 올라가자 모산임도 안내판이 있습니다.
백곡지 방향으로 더 가 봅니다.
MTB코스로 박달재까지 100Km라고 거리 표시가 있습니다.
적단풍의 잎이 가을 단풍처럼 물들어 있습니다.
고광나무 꽃입니다.
다시 오던 길로 되돌아 약초원 방향으로 갑니다.
약초원의 작약이 꽃봉오리를 맺었습니다.
약초원을 떠나갑니다.
약초원에서 도로를 건너 용두산 아래의 솔향기길을 갑니다.
여기는 완만한 숲길이 이어집니다.
짝을 짓거나 아니면 홀로 걷는 탐방객들이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한방치유숲길은 안내판도 잘 되어있어 길을 잃을 염려는 없습니다.
탐방로는 내내 모자도 필요없을 정도로 숲길을 걷습니다.
낙엽송과 소나무 숲을 교대로 지나 갑니다.
용두산 산림욕장입니다.
출발지로 되돌아와 용담저수지를 한바퀴 둘러봅니다.
이번 5월에 새로이 개통된 수변 데크길로 용담저수지를 걸어 원점 회귀할 수 있습니다.
건너편의 숲과 물입니다.
데크길 가운데에 나무도 그대로 살려 놓았습니다.
수변 전망대 포토존 속에 성(조형물)이 보입니다.
성은 용담저수지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탐방로 데크와 성, 잘 어울리지 않나요?
붓꽃입니다.
제방을 걸으며 본 용담저수지의 전경입니다.
성으로 가는 데크길(물안개길)은 두 사람이 교행시 서로 어깨가 마주칠 정도로 좁습니다.
성 앞의 전망대입니다.
부근의 사슴과 토끼의 조형물입니다.
저수지 건너로 카페와 야영장이 보입니다.
출발지인 한방생태숲으로 와서 걷기를 마칩니다.
의림지 한방치유숲길을 걸은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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