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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이야기

태백산(유일사탐방지원센터-천제단-백단사탐방지원센터)

산 솔 2023. 9. 6. 14:59

오늘은 태백시에 소재한 태백산을 갑니다.

 

유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천제단을 거쳐 백단사탐방지원센터로 내려옵니다.

 

유일사탐방지원센터입니다.

개천절에 태백산 천제 시민행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알리고 있습니다.

 

탐방로를 걷기 시작하자 주변의 고랭지 배추밭이 보입니다.

 

누가 씨를 뿌리지도 않았는데도 이렇게 야생화가 피어 있습니다.

돌단풍이라고 합니다.

꽃검색 결과이니 정확하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궁궁이, 라고 합니다.

 

탐방로에 들어서자 계속된 오르막길에 땀이 속옷을 적십니다.

 

태백사의 돌탑들입니다.

 

차량을 통제하는 바리케이트가 나옵니다.

 

지리바꽃이 탐방로 주변에 피어있습니다.

 

숲길이라 햇빛을 가려 주기는 하지만 오르막 경사라 시원하지만은 않습니다.

 

사랑을 나누고 다시 헤어진 연리목이 있네요.

 

돌길도 가끔은 나옵니다.

 

전나무가 가득한 숲길도 갑니다.

 

 

 

노루오줌입니다.

 

결코 순탄하게 큰 나무는 아닌 것 같습니다.

 

유일사의 삭도입니다.

차량으로 싣고온 물품들을 이 삭도를 이용 유일사로 운반합니다.

 

삭도 아래로 유일사 건물이 보입니다.

 

삭도 주변의 야생화들입니다.

 

유일사 입구부터는 경사가 급한 돌계단이 이어집니다.

 

나무 뿌리부근에 사각의 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경사로 인한 흙쓸림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목재 데크계단길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짧게나마 완만한 오르막도 있습니다.

 

처음으로 주목나무를 봅니다.

태백산 하면 주목나무가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주변에는 생을 다한 주목나무가 흙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지난 장마로 인해서인지 탐방로는 돌들이 많이 드러나 있습니다.

 

계속된 오르막길이라 탐방객 모두가 힘들어 합니다.

 

고사목도 보입니다.

 

탐방로는 나무와 돌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탐방로 주변의 주목나무가 마치 덩쿨처럼 올라가고 있습니다.

 

어느 나무에 이름을 알 수 없는 버섯들이 방울방울 붙어 있습니다.

 

엄청난 굵기의 주목나무입니다.

 

 

 

망경대와 천제단 갈림길입니다.

천제단이 0.7 km 남았다고 알려줍니다.

 

주목이 많이 노쇠해 있는 것 같습니다.

 

 

 

고사목입니다.

 

멀리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젊은 주목나무를 보았으면 하지만 보이는 주목나무 대부분이 노쇠하거나 고사목입니다.

 

만항재 방향입니다.

 

이런 길을 올려다 보며 걷기는 무리인 것 같습니다.

 

이질풀입니다.

 

 

 

멀리 정면으로 함백산이 보입니다.

 

고원처럼 평평한 곳에 주목 고사목들이 보입니다.

 

 

 

 

 

태백산의 최고봉 장군봉에 이르렀습니다.

오른쪽 멀리로는 천제단이 보입니다.

 

장군봉의 제단입니다.

무슨 기원을 하고 있는 듯 제단 앞에 여성이 앉아 있습니다.

 

주변의 고사목입니다.

 

천제단을 향해 갑니다.

 

탐방로 주변의 쑥부쟁이 입니다.

 

탐방로 주변의 야생화와 산너울들입니다.

 

돌아 본 장군봉 방향입니다.

 

 

 

태백산 천제단입니다.

 

천제단의 한백검입니다.

 

태백산 표지석은 태백산의 최고봉인 장군봉에 있지않고 천제단에 있습니다.

 

망경사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가파른 돌계단길이라 조심하여야 할 구간입니다.

 

멀리로 문수봉이 보여 당겨서 찍어 보았습니다.

 

단종비각입니다.

겉모양으로 보아서는 지은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단종비각에 대한 안내입니다.

 

용정입니다.

한국의 100대 명수라고 합니다.

 

용정 앞에서 본 문수봉 방향입니다.

 

망경사입니다.

 

반재로 가는 길입니다.

 

바위의 이끼가 사자가 꼭 무엇을 추격하는 형상으로 보입니다.

 

탐방로 주변 나무 뿌리 부근에 이끼가 정말 파랗습니다.

 

 

 

반재에서 백단사 방향으로 갑니다.

 

탐방로 정비 공사 중이라 길이 엉망입니다.

 

전나무 숲길입니다.

 

 

 

상당히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무릎이 좋지않은 탐방객들은 스틱이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백단사 계곡입니다.

주차장에 와서 걷기를 마무리 합니다.

 

태백산 유일사탐방지원센터에서 천제단을 거쳐 유일사탐방지원센터까지 걸은 흔적입니다.

 

 

20230905 태백산(유일사-천제단-백단사).g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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