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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 연계 계절정원길 본문

트레킹 이야기

영월 청령포 연계 계절정원길

산 솔 2024. 2. 19. 15:07

영월 청령포를 둘러보고 주변의 계절정원길을 걸었습니다.

 

단종이 머무르던 곳 청령포의 전경입니다.

 

배를 타고 청령포로 들어갑니다.

 

서강변의 자갈밭을 지나 갑니다.

 

강변의 갈대밭 너머로 붉은 건물의 영월관광센터와 오른쪽으로는 청령포 매표소가 보입니다.

 

솔숲 가운데로 데크길을 따라 갑니다.

 

영월 청령포 숲이 2004년도에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하네요.

 

청령포 안내도입니다.

 

단종어소입니다.

 

단종어소 옆 데크길을 따라 갑니다.

 

관음송입니다.

 

관음송에 대한 안내입니다.

 

 

 

망향탑입니다.

단동이 청영포에서 유배 생활을 할 때 이곳에 올라 한양 땅을 그리며 쌓았다고 합니다.

 

망향탑 전망대에서 본 서강의 풍경입니다.

 

망향탑에서 노산대 방향으로 갑니다.

 

노산대 부근의 소나무입니다.

노산대는 단종이 상황에서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 후 해질 무렵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라 합니다.

 

 

노산대에서 내려와 솔숲길을 갑니다.

 

금표비입니다.

금표비는 단종께서 1457년 노산군으로 강봉, 유배되어 계시던 이곳을

일반 백성들의 출입과 행동을 제한하기 위하여 영조 2년에 세운 비석입니다.

 

청령포를 떠나 주변에 있는 계절정원길로 갑니다.

 

안내판에는 영월강변저류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아래 자세히 보면 가을정원길, 계절정원길 등의 명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오른편 저류지의 가을정원길과 계절정원길을 발길가는 대로 걸어 보겠습니다.

 

물에 어린 영월관광센터입니다.

 

나무의 보온을 위해 보온덮개가 아직까지 나무밑둥에 둘러져 있습니다.

 

저류지의 보가 보입니다. 

저류지의 물이 넘치면 서강으로 흘러들어 갑니다.

 

멀리로 산에다 영월 관문을 그려 놓았습니다.

 

저류지 양편을 가로지르는 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이것은 무슨 표시???

 

갈대가 물속에 그림을 그립니다.

 

 

 

옛 정취는 아니지만 징검다리도 있습니다.

 

습지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탐방로는 자전거길과 보행자 탐방로가 수시로 만났다 혜어지길 계속합니다.

 

외로운 새 한마리...

 

출렁다리도 건너 보아야겠습니다.

 

출렁다리 입구입니다.

 

출렁다리에 대한 안내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본 저류지 풍경입니다.

 

 

 

출렁다리에서 내려와 다시 탐방로를 걷습니다.

 

 

 

저류지 제방 도로로 올라왔습니다.

 

 

도로에서 본 풍경입니다.

 

 

 

 

 

 

 

다시 탐방로로 내려와 출렁다리 아래를 지납니다.

 

 

 

마지막으로 왕방연 시비를 찾아 갑니다.

 

왕방연 시조비입니다.

금부도사 왕바연이 단종께 사약을 진어하고 한양으로 돌아가는 길에

비통한 심정을 가눌 길 없어 청령포를 바라보면서 시조를 읊었던 곳입니다.

 

왕방연 시조비에서 본 청령포입니다.

 

부근의 영월관광센터로 와서 걷기를 마무리합니다.

 

순서없이 마음과 발길가는대로 걸은 흔적입니다.

걸은 거리는 7.2Km에 2시간 2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20240218 영월 청령포 연계 계절정원길.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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