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발길 가는 곳
봉화 청옥산 명품숲길의 설경 본문
봉화 청옥산 명품숲길의 설경을 올립니다.
청옥산 명품숲길의 주차장입니다.
숲길따라 이야기따라 ~
숲해설가와 함께 아름다운 숲길을 걷기를 권하고 있습니다.
숲길 입구에서 임도를 따라 갑니다.
숲해설가의 집입니다.
오늘은 휴무인지 문이 잠겨 있습니다.
처마의 고드름입니다.
입구와는 달리 눈이 무척이나 많이 쌓여 있습니다.
임도에서 벗어나 숲길로 들어서면 계곡을 건너는 다리가 있습니다.
계곡의 모습입니다.
활엽수길이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금강소나무 둥치입니다.
아마도 수명을 다한 것이겠지요.
계곡의 풍경을 보며 길을 갑니다.
단풍나무 숲길입니다.
계곡의 바위 위로 눈이 수북수북히 쌓여 잇습니다.
명품숲길을 덮은 설경에 감탄만이 나옵니다.
깊이 쌓인 눈이 자꾸만 발길을 잡아당겨 청옥산 정상까지는 힘들 것 같아 하산 결심을 합니다.
아이젠을 하였어도 미끄럽고 눈 속으로 발이 빠지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숲길에서 나와 임도를 따라 오던 길로 돌아갑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무언가 아쉬운 마음이 들어 (구)31번 국도를 따라 늦재로 갑니다.
차량과 사람이 다닌 흔적이 보입니다.
이런 눈길에 차를 운행하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천계곡까지 5Km라고 합니다.
늦재 정상 안내판이 보입니다.
여기는 청옥산에 올랐다 진달래길을 따라 능선길을 따르면 이리로 내려옵니다.
다시 돌아갑니다.
산의 주인이 발자취를 남겨두기도 하였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와 걷기를 마칩니다.
길게 걷지는 못하였지만 눈길에 발길이 늦어져 시간은 많이 걸렸습니다.
왠일인지 중간에 GPS도 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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